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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처럼
타오를 수 있을까
해오름처럼
다시 열망의 불꽃
가슴에서 오월의 들녘
피어날수 있을까
지구촌에선
코로나 팬데믹으로
숨죽여 들고 있건만
여전히 당당한 너
농익은
그대 향그러움에
취하고픈 이 마음을
넌 알고 있는 건지
묻고 싶은 5월 들녘
붉은 장미
한송이 꺽어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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