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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님의 사랑 뜰에서/은파 오애슉
시간의 쳇바퀴 안을
휘도니 슬픔의 찔레꽃만
가슴에 핀 것만 아니기에
여백의 눈 열어 봅니다
가끔은 견딜 수 없는
분노에도 주님의 향그럼
심연에 녹아 화해의 장
열었던 기억도 있어
숨쉬고 사는 것은
은혜의 잔 마시는 거라
감사의 향그러움 속에
마음의 창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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