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정민기 님께 댓글

조회 수 283 추천 수 0 2018.07.24 06:45:23

7/15/구름어에 대한 댓글


누군가의 멋진생각

핍진한자 위로되면

어떤 것에 기뻐하랴


누군가의 슬픔속에

위로자가 되어주면

기쁨의 근원 만드네


척박한 삶이라해도

진흙탕에 뒹글어도

여울목에 있다해도


해 뜨고 달 뜰대 되면

유유히 넘 노는 강물에

감사의 날개 펼쳐나리


오애숙

2022.04.16 02:39:49
*.243.214.12

恩波오애숙 22-04-16 07:44

놀랍습니다
우리 정민기 시인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눈 떠 아름다운 시어로
빚여 내시다니!!

와우~ 놀라운
주님의 강령 힘의 원천
샘물 솟아나 퐁퐁 오르듯
주의 능력 넘치나길
손 모읍니다

ssun 작가님의
이미지 영상를 은파도
영상시방으로 가져가서
부족한 시향이지만
올려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ssun
영상작가님께 감사
올리매 건강 속에서
일취월장 하옵시길
기도 올립니다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22-04-16 09:33

내일이 부활절이네요.
하지만 저는 이제 교회를 몇 년째 다니지 않습니다.
제 이름을 스님께서 지어주셨다는 얘기를
중3 때 처음 만난 작은아버지로부터 듣고
그때부터였겠죠!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교회에 대해서
실망감이 더해져 20여 년이 훌쩍 넘도록 믿은
하나님을 이제 외면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난 직후, 돌아가신 얼굴도 모르는 내 아버지
할머니 사진은 작은아버지께서 옛 앨범에서 찾아서 보내주셨는데
아버지 얼굴은 아직ᆢᆢᆢ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2-04-16 18:50

아, 그런 아픔이 이었군요... 하지만 육의 아버지님, 이미 고인 되셨고 얼굴도 모르지만, 그날에는 얼굴과 얼굴을 볼 수 있으리니
이세상 사시는 동안 이렇게 잘 컸다고 당당하게 대면하시길 바랍니다. 은파 오애숙의 이름에서 호 은파는 하나님의 은혜를 널리
알리겠다는 뜻입니다. 한국문인협회미주 회장님께 주신 이름으로 시조방에 시조에 [은파]로 작품을 아마도 1,500 편 이상을
올렸다 싶고 이곳에서도 은파로 문학지에 몇 년 올렸으나 아세안포럼문학상(2019년) 받을 때 오애숙으로 추천이 되어 받았어도
계속 은파로 활동하다가 이곳에 [꿈길따라]에서 [은파 오애숙] 필명으로 돌아오면서 시조방에도 은파 오애숙으로 올리고있습니다

정민지 시인께서 이름에 대해 댓글에 말씀해 주셔서 그렇습니다. 이름은 참 중요하다 싶습니다. 은파도 이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오애숙이란 이름은 하나님의 나라를 (나라 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으로(사랑 애) 변질됨이 없이 맑게 전하겠습니다(맑을 숙) 그런
마음으로 21세 때부터 지금까지 올곧게 뜻을 향하여 정진해 왔고 앞으로도 천국에 입성하기까지 늘 박제하여 은파, 살고자 합니다.

은파도 [구원의 확신이 없을 때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하여 기도도 형식적인 기도였습니다. 응답받는 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나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뜻으로 말미암으니라(요한복음 1장 12절)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살아나셨다는 [입으로 시인하여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그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어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 지나가는 사람에게 "아버지 나 만원만 주세요." 요구한다면 "이사람이
정신 병자인가, 정신병원이나 가보슈!"라고 미쳤다고 할 겁니다. 바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이후부터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속에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여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곧 나의 하나님이 되사 우리의 삶을 동행하여 주시고 인도해 주신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그분의 인도 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지나고 보면, 다 주님의 은혜로 내게 나 됨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인한 것이라고
고백하며 주께 영광 돌릴 수 있답니다. 은파는 예전에는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말씀대로 은파가 원하는 것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나라와 민족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마도 21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매일 1시간 이상을
기도했으리 싶습니다. 미국에 오기 전까지는 물론 365일 중 몇 번을 못했겠지만... 이곳에서도 늘 기도의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있기 전까지도 하지만 근래 몸 상태가 나빠지면서 교회에 매일 가던 일도 차츰 멀어져 그저 기도도 불과 몇 분에
그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위급한 상황에는 중보의 기도 요청하여 늘 문제를 해결 받곤 합니다. 아마도 지금도 해결 받지 못했으면
이곳 시마을에 오지도 못했을 거라 싶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도 거의 $10,000 날리는 상황인데 극적으로 며칠 전에 해결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늘 동행해 주시며, 우리의 시름에도 응답하시는 분이심에 늘 은파, 감사와 찬양을 주께 올려드리곤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아버지와 자녀 관계가 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원의 주가 아니라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길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서 기다리노니, 누구든지 문을 열면 내가 너와 더불어 영원히 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입술로 말씀해 보세요)
나는(정민기) 죄인입니다. 내 죄 위해 예수님께서 성경대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살아 나심을 내가(정민기가) 믿사오니,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내 마음에 오세요. 아멘. 그렇게 고백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랍니다. 바람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예수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면 구주 예수를 믿음으로 받아들인 것이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의 복을 받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진심으로 정민기 시인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셨다는 것을 정민기 시인의 마음속에 믿음으로 받아들여 입으로 시인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되길 기도 합니다.  또한 그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온천하를 얻고도 제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까요. 정민기 시인님, 정민기 시인님의 작품을 통하여누군가는 예수 구세주를 구세주로 받아 드려 구원에 이룰 자도 있겠으나 정작 정민기 시인님이 믿지 않는 다면 상단의 시는 정민기시인의 바른 신앙으로 쓴 것이 아니고 타인의 신앙을 가짜로 받아 가짜 신앙고백서에 불과한 것이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 입니다. 하나님은 정민기 시인님을 사랑하십니다. 이 세상에 정민기 시인 한 사람만 있다고 하더라도 그때가 주님의 때 였다면 주님이 진정 정민기 시인님을 위해 이 땅에 오사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믿음은 곧 구원입니다. 구원은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1년 후, 10년 후가 아닌 지금이 바로 구원의 때 입니다. 감사합니다.(은파 눈이 나빠 확인을 못해 오타가 많을 수 있음을 양지하옵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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