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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문향의 향그러움 날리던 날
추억의 그림자가 되어
맘속에 스미는 향그럼
벌써 12월도 한 주간 남은 해
겨울로 접어 건강은 어떠신지요
LA에는 여전히 낮에는
사방사방 춤추는 해이나
해만 떨어지면 꼬리감추고 싶고
한국의 잘잘 끓는 아랫목 그리운 밤
문형의 향그러움 피어오르던
문인의 밤(11월 29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 맞이하세요.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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