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사회자(오애숙 시인)

조회 수 469 추천 수 2 2021.12.17 11:17:50

오애숙

2021.12.17 22:18:02
*.243.214.12

세월과 건강의 함수관계/은파 오애숙

 

세월엔 장사 없고 건강의 적신호엔

사진을 찍어보면 나타나 보인다고 

수축된 얼굴 모습에 정신곧춰 보는 맘

 

감사의 날개치는 심연 속  피는 향기

한 시간 전까지는 쓰러질 것 같아도

주님의 능하심으로 일어설 수 있기에

 

그 힘의 능력으로 마무리 하던 시간 

이제는 가슴에서 휘날리는 추억으로

감사꽃 만개 되어서 피어나고 있누나

 

체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껴 보며

건강에 힘을 써야 되겠다 결심하여

병원도 예약하겠다 전화 걸고 있기에

 

누군가 작은 배려 큰 힘을 얻게 되고

소소한 행복으로 큰 선물 받는 힐링

이 또한 추억의 한 장 가슴에서 피누나

 

*박창호 회장님과 *정순옥 수필가님 

*송인자 시인님의 배려가 가슴으로

오늘도 사랑의 물결 넘실 되어 스밀 때

 

기내서 옆좌석의 정덕수 수필가님

그 덕에 시카고행 편하게 갈 수 있어

감사의 나래 펼치는 향그러움 휘날려

 

나 또한 이웃 속에 사랑의 실천으로

휘날려 꽃피우리 다시금  다짐하며

희망의 꽃마차 타고 붕붕 날아 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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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중 위가 병이 나서 식사를 못한 은파에게

박창호 회장님께서 2번이나 위장약을 사 주셨고

정순옥수필가께서 이틀동안 먹지 못한 은파에게

고칼로리 우유를 사다 주셨으며, 시카고 비행기

타고 가기까지 정덕수 수필가 도움 받았던 기억!

송인자시인님은 너무 추워 보였는지, 엘에이로

떠나는 은파에게 비행기 안 추울 수 있다고 패딩

잠바를 주신 따사로움에 감사 인사를 올려드리며

한얼의 정기  피어 휘날리는 '정'의 문화 간직한 맘

은파 속히 회복되리라는 소망이 몽실몽실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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