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길

조회 수 402 추천 수 1 2020.09.16 17:21:11

     공원길

 

              권온자

 

새롭게 빚어지는 하루

수줍은 웃음 띠고

새벽 나팔꽃을 펼쳐

어두운 세상을 빛으로

높다란 푸른 하늘을

만들어 낸다.

 

가을을 노래하며

행복한 감사로

해 맑은 아침 춤추며

공원길을 나아가려네.

 


박은경

2020.09.17 09:32:14
*.36.72.70

산책하기 좋은 가을 아침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 바래요 ㅎ

푸른 하늘만큼 크고 넚은 시심으로

날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권온자

2020.09.17 11:48:57
*.135.98.24

시심담아

배우고 읽고 도전하며

박은경작가님처럼 작가님 글을 몇번씩 그리며 노력하려 애써봅니다.

박은경

2020.09.18 12:42:37
*.36.72.70

에고 무슨 말씀을,,,전 아직도 초보에 불과한걸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글을 쓰면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래요 권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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