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 여름/ 자유시

조회 수 350 추천 수 0 2021.08.05 07:37:00

어느해 여름/ 청조 박은경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달려간 그 곳에는 태풍 주의보

비바람에 모든 행사 다 취소되고

 

하릴없이 방구석만 지키다 돌아온

어느해 여름의 씁쓸한 추억

 

그래도 지금 돌아보니

한 때의 내 인생을 장식한

아득한 그리움.

 

다시 찾아가면 그떄의 기분

찾을 수 있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9539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32994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30490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50516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6441 5
1710 작은 쉼터 박은경 2021-08-06 330 1
1709 책과의 인연 박은경 2021-08-06 343 1
1708 반세기의 인연 박은경 2021-08-05 377  
» 어느해 여름/ 자유시 박은경 2021-08-05 350  
1706 [단시조] 전설의 고향 박은경 2021-08-04 308  
1705 이방인의 사랑 [1] 이금자 2021-08-03 470 1
1704 망 향 가 [1] 이금자 2021-08-03 323  
1703 집이 최고야 file [2] 박은경 2021-08-03 6152  
1702 신선놀음 박은경 2021-08-01 334  
1701 어린날의 피서 박은경 2021-08-01 334  
1700 회생 박은경 2021-07-31 956  
1699 이열치열 박은경 2021-07-31 7880  
1698 생각의 전환 [3] 박은경 2021-07-30 346  
1697 빗 속의 장미 file 박은경 2021-07-29 318  
1696 [단시조] 무지개 박은경 2021-07-28 342  
1695 물레 타는 노인 (민속촌을 다녀와서 [4] 이금자 2021-07-27 350 2
1694 [단시조] 무지개 송어 박은경 2021-07-27 583 1
1693 [4단시] 무지개떡 박은경 2021-07-27 332 1
1692 [연시조] 색동다리 박은경 2021-07-26 330  
1691 빗속의 장미 file 박은경 2021-07-25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