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배정웅 상임고문 소천

조회 수 19225 추천 수 7 2016.07.09 1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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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상임고문인 배정웅 시인은 7월 9일(토) 오후 2시, 지병인 위암으로 

자택에서 소천하셨습니다.

이에 <배정웅 시인 미주한국문인장>으로 입관 예배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장례예식: 7월 13일(수요일. 오후 6시)

 발인예식:7월 14일(목요일. 오전 10시)

                                                          

                                                                  장소:  한국장의사

                                                                  주소:  2045 W. Washington Bl. LA.  CA 90018

                                                                   전화: 323-734-5656

                                                                   팩스: 323-734-2427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회장 강정실



   


서용덕

2016.07.09 18:45:45
*.67.122.121

배정웅 상임고문님 영전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하며 애통합니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또 하나의 시성이 별이 되었습니다.


--------------------------------------------------------------------

*배정웅 사모님 (정영희) 1년 전에 사별 *

* 2015년 3월18일 별세 하셨다*


홍마가

2016.07.09 19:09:22
*.185.162.61

한번도 뵙지 못하였지만 상임고문으로 우리 문인협회의 발전에 많은 수고를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제는 하늘의 완전한 언어로 더 멋진 시를 쓰시는 시성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회장님과 이사님들과 고인의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눕니다. 

정종진

2016.07.09 21:31:45
*.29.24.4

우리 문인협회 미주지회 상임고문이셨던 배정웅 선배님이 소천하셨다니, 놀라웁고 안타깝습니다. 

엄숙한 마음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고인이 되신 우리 배정웅 시인님은 아름다운 시들과 꿈같은 운율에 묻혀 영원히 행복하시길 빕니다. 


                                             시카고에서 정종진 드림

석정희

2016.07.09 22:25:48
*.169.45.237

 이제는 세상의 모든 시름 뒤로하고

 아픔도 슬픔도 없는 하늘 나라에 가셨으니

 편히 쉬소서

 

 이제는 지난 세월의 일들을 모두 잊으시고

 영원히 안식하며 편히 쉬소서

 

 부질 없는 지난 세월, 모진 세상의 서사시는

 되돌아 오지 못하도록 달려가는 시간에 맡기시고

 뒤 따르는 후손들의 발걸음에 거울 되게 하소서

 

 세월의 거울에 반사되는 얼룩진 우리의 여정이

 후회없는 인생길이 였음에 감사하는 이정표가 되어

 하나님의 품안에 영원히 편히 쉬소서

 

홍용희

2016.07.10 01:35:54
*.240.233.194

배정웅 상임고문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아픔도 이별도 없는 그곳에서 하늘의 평안함을 누리소서.

배 고문님의 귀천을 슬퍼하며 아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아주 깊은 위로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밤 하늘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 세상 소풍 끝내시고 돌아가신 배정웅 고문님 이십니다.

삼가 고 배고문님을 여읜 슬픔에 동참합니다.

정순옥

2016.07.10 08:58:56
*.208.238.159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상임고문으로 수고하신

배정웅시인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셨다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영원한 안식처로 가신 고 배정웅 상임고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과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몬트레이에서 이병호 정순옥 부부

웹관리자

2016.07.10 18:29:25
*.175.39.194

김인석 본부장은 한국에 있는 (사) 국제예술문화협회에 계시고,  박영숙영 시인은 텍사스 휴스턴에 계십니다. 직접 조사를 올리려고 했으나 저희 웹사이트에 가입이 안 되어 있어 카톡에 온 것을 처리한 것입니다.


오애숙

2016.07.10 22:21:11
*.3.228.204


황금빛에 황사 이는 들녘의 시름 뒤로 하시고

찬란한 하늘빛에 양어깨에 날개 다시었사오니

땅에 것 모두 떨쳐 버리시고 그대 편히 쉬소서


개척자의 정신으로 후진 위해 애끓는 마음에

뒤도 안 돌보시고 달리셨던 빛나는 그 열정

감사가 심연에서 지금도 펄럭이고 있습니다


이젠 살아생전 유머와 위트로 주변의 물결을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윤택하게 하셨던 모든 것

역사의 뒤안길 되었음에 애달픈 심정이랍니다


허나 영원히 후세로 이어지는 주옥같은 글들이 

남아 있어 보석처럼 빛나며 떠오른 별 바라보며

남기고 가신 어록 생각하며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살아생전 쓰신 시어 음미하며 뼛속까지 녹아드는 

향그러운 시향에 취해 뜬 눈으로 이밤 지새우리니

하늘 구름팔베개로 베고 주님의 품에 편히 쉬소서



======================================


       배정웅 고문님 소천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고인의 가정에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과 평강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이주혁

2016.07.11 10:41:46
*.84.163.102


온화하시던 미소가 밤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들 가슴에 비추어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상임 고문 배정웅 시인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석송

2016.07.11 13:35:08
*.198.22.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배정웅시인 별세2.jpg


첨부

이훤

2016.07.11 15:51:12
*.50.7.58

고 배정웅 시인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라봅니다... 


상임고문으로 섬겨주신 분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에 맘이 쓰리네요...


어려운 시간이지만 가족분들과 지인분들에게도 위로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애트란타에서

경정아

2016.07.12 22:15:56
*.83.137.104

못다한 일 남겨두고 너무 빨리 가셨습니다.

다시는 같은 공기를 마실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고통과 슬픔이 없는 나라에서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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