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 23:35:59 *.243.214.12
석양빛 아름다운
너울을 쓰고 가네
생명찬 환희날개
화알짝 펼치고서
하늘빛
향그러움에
숨고르게 쉬면서
2019.12.14 15:53:19 *.243.214.12
석양빛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해걸음 뒤편에서
백세를 향한 마음
화알짝 펼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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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댓글을 사설 시조로 써 올려 드리겠습니다.
2021.05.10 16:36:40 *.208.238.159
은파 오애숙 시조시인/시인님, 저희들 추억 만들기 사진에 아름다운 시와 시조를 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사진과 함께 영원히 간직할 겁니다. 늦지만 많은 수고와 사랑에 다시 한 번 깊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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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빛 아름다운
너울을 쓰고 가네
생명찬 환희날개
화알짝 펼치고서
하늘빛
향그러움에
숨고르게 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