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 "Sound of Freedom"
청사 오희영(Oshell Oh)
어제 미국 영화협회 회원인 지인의 추천으로 몬테베르데 감독의 "Sound of Freedom" 영화를 보았다. 사실 나의 계획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보려다가, 강력한 추천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최근 영화들은 과도한 사운드와 에디팅으로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지만, 끝나고 나면 그렇게 기억에 남는 부분은 미약했는데 비해 이 영화는 어린 아이들이 불법으로 감금되어 성매매로 넘어가는 과정을 통해 처음부터 긴장감과 관심을 끌어올렸고, 그곳에서 희망의 불빛이 빛나고 있었다.
미국 국토안보부 전 특수 요원 팀 발라드의 투철한 노력으로 아이들의 성매매를 막기 위한 과정에서 발라드는 결정적인 성매매 노예 구출 작전 시기에 상부의 철수 명령을 받지만 그의 의지로 거부하며 퇴직하고, 이를 개인 작전으로 전환시켰다. 그는 'Operation Underground Railroad'를 설립하게 되는데 글렌 벡의 지원을 받는다.
시작부분은 온두라스의 싱글 아버지 로베르토의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자신의 딸과 아들이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허락한다. 그러나 전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Katy-Gisselle의 사기로 아이들이 성매매에 팔려가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전환된다. 모델링 재능 스카우트로 위장하여 아이들과 부모들을 유혹하여 아이들이 모집하고 아이들을 인신매매 현장에서 돈을 받고 팔아 넘겨진다.
이 영화는 대부분의 할리우드 영화사가 상영을 피하려 했던 작품으로 "Sound of Freedom"은 성매매로 노예화된 어린이와 성노예가 미국 노예제가 합법이었을 때보다 성노예가 더 많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국제 범죄 네트워크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파헤친 충격적인 사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Sound of Freedom"의 주인공인 카비젤의 열정적인 연기는 그의 'Passion of Christ' 이후 이제 숙련된 배우로서 섬세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측은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스릴러 장르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이고 절박한 현재의 성노예 문제를 다루는 심리적 사고적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는 코카인이나 아편 산업보다 더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어린 아이들이 성노예 피해자로 겪는 끔직한 악몽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성매매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서, 짐승보다 못한 가장 추악한 인간의 한계를 보여준다.
이 영화의 목표 중 하나는 아동 성매매와 싸우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과 희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특히 자녀를 잃은 부모들과 성매매 피해자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영화는 아동 성매매의 현실을 알고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작품이다. 이것은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알아보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이는 또한 희망을 주며, 우리 모두가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싸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아동 성매매의 국제적 범죄 네트워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노예들과 관계하는 성인들에게 경각심과 아이가 있는 모든 부모들이 함께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필수 시청 영화기 되기 바란다.
by 오오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