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종류

조회 수 14900 추천 수 2 2015.04.30 18:07:13
cloudmap.jpg

                                                                                    <  구름의 분포도 >

 

 

구름의 종류

세계기상기구(WMO)에서는 구름을 10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이 10종류의 구름은 떠 있는 높이에 따라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으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기본형

명칭국제명기호높이(km)설명사진
상층운권운cirrusCi11~12푸른 하늘에 떠있는 하얀 섬유상태의 구름.
일명 새털구름이라고도 함.
날씨가 좋다가 나빠지기 시작하는
시초에 나타남
권운사진
권층운cirro-
stratus
Cs9~10일명 면사포구름이라고하는데
온하늘을 뒤덮는 이 구름에서는
햇무리, 달무리가 나타남.
온난전선과 저기앞의 전면에
나타나며, 비가 올 전조임
권층운사진
권적운cirro-
cumulus
Cc6~9흰색의 조그마한 구름덩어리로서,
물결모양 또는 생선비늘 모양으로
나타나므로 비늘구름이라고도 함.
온난전선과 저기압의 전면에 나타나며
비가 올 전조다.
권적운사진
중층운고적운Alto-
cumulus
Ac5~9흰색 또는 엷은 회색의 둥그런
큰 덩어리로서, 일명 양떼구름.
고적운사진 1
고적운사진 2
고층운Alto-
stratus
As3~4회색 또는 진한 회색의 장막 모양의
구름으로서, 온 하늘을 뒤덮는다.
날씨가 악화되는 도중이라고 할 수 있다.
고층운사진
난층운Nimbo-
stratus
Ns2~3어두운 흑색의 구름으로서
비 오기 전에 나타나서 불규칙하게
무너지면 편란운이라 부르며,
비가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보통 비구름이라고도 부른다.
난층운사진
하층운층적운Strato-
cumulus
Sc1~2어두운 회색의 커다란 구름덩어리로서,
온 하늘을 뒤덮으나 구름덩어리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이고 긴 언덕 모양으로
보일 때가 많다.비 오기 전후에 자주 등장.
가장 많이 우리 눈에 띄는 구름이다.
층적운사진
층운StratusSt0.1~0.5안개나 연기같은 구름의 층으로서
안개보다는 높지만 지면 가까이
붙어 있어서 안개구름이라고도 한다.
층운사진 1
층운사진 2
적운CumulusCu1~2꼭대기는 둥글고 밑은 평평하며,
뭉개구름이라고 함.
날씨가 좋은 봄, 가을에 자주 등장.
적운사진 1
적운사진 2
적란운Cumulo-
nimbus
Cb1~10웅대한 진한 구름으로서,꼭대기는
많은 구름 봉우리가 솟구치고
밑은 흩어져 있다.
소나기,우박,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구름.
적란운사진

변형

명칭국제명설명사진
파상운Billow clouds구름이 여러 갈래로 평행하게 줄지어 떠 있는 형태로서
마치 바다의 물결처럼 보인다.
이 구름은 고적운 또는 층적운에서 주로 나타난다.
파상운사진
탑상운Alto-cumulus
custellatus
하나의 구름에서 여러 개의 구름탑이 솟아오를 때가 있다.
고적운 또는 적운에서 주로 나타난다.
탑상운사진
렌즈운Lenticular clouds볼록렌즈와 같은 모양으로
권적운, 고적운, 층적운 등에서 나타난다.
렌즈운 사진 1
렌즈운 2
유방운Mammato-
cumulus
구름의 밑면이 여성 젖꼭지와 같이 몽알몽알 지어진다.
적란운에서 많이 나타나나 난층운에서도 가끔 나타남.
유방운사진
수렴운Comverging
striated clouds
한 곳에 수렴하고 있는 구름의 모양으로서,
이 구름은 실제는 여러 갈래로 평행하게 줄지어
떠 있으나 투시관계로 그렇게 보인다.
수렴운사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4 세종의 아들들이 거쳐간 妓女 초요갱… 불나방처럼 달려든 사내들 file 웹관리자 2015-11-17 3831 1
53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숨겨진 진실 file 웹관리자 2015-11-17 4556 1
52 풍납토성 '1700년의 비밀' 풀리나?…내년부터 발굴 file 웹관리자 2015-11-11 2968 1
51 국보 훈민정음 또 있다. 제3의 혜례본 발견? file 웹관리자 2015-10-17 3043 1
50 담벽과 담벼락 강정실 2015-10-17 2708 1
49 <우리 말글 이야기>엄한 사람? 애먼 사람! file 강정실 2015-10-17 2173 1
48 [기사 속 틀린 맞춤법] 1억수표, 분실물이냐 검은 돈(X)이냐 강정실 2015-10-17 3134 1
47 식욕은 당기고, 얼굴은 땅기는 강정실 2015-10-17 1836 1
46 '이크!'에 대한 것 file 강정실 2015-10-17 2391 1
45 베테랑 유아인 "어이가 없네"의 몇가지 설 file 강정실 2015-10-17 4478 1
44 사칙연산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file 강정실 2015-10-17 4489 1
43 한가위 ‘맞으세요’가 맞나, ‘맞이하세요’가 맞나? file 강정실 2015-10-10 2508 1
42 유감은 사과일까? 아닐까? file 강정실 2015-10-10 2470 1
41 “이 와중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웹관리자 2015-09-16 1746 1
40 개인기? 성대를 '묘사' file 웹관리자 2015-09-16 1916 1
39 안되는 줄 알면서 억지부리는 모습, "너 ○○○○구나!" file 웹관리자 2015-09-16 2019 1
38 나이는 거스르고 마음은 추스르고! file 웹관리자 2015-09-11 2105 1
37 '자정'은 어제일까요? 오늘일까요? file 웹관리자 2015-09-10 2412 1
36 ‘고래가 싸우면 새우가 죽는다?’ file 웹관리자 2015-09-10 3176 1
35 설욕은 벼르고, 칼날은 벼리고! file 웹관리자 2015-09-04 234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