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연시조

조회 수 4165 추천 수 0 2021.06.29 06:42:06

화투/ 청조 박은경

 

지난 봄 강추위에 지인 집에 묵으며

함께 치던 민화투 남편도 이젠 선수

오광에 삼단 삼약을

줄줄 꿰고 있다네.

 

어쩌다 한번씩 친구들이 모이면

동전 주머니 꺼내들고 즐기는 소일거리

치매야, 저리비켜라!

웃음 보약 한사발.

 


유진왕

2021.06.29 08:13:48
*.217.28.137

~~~(^=^)...

박은경

2021.06.29 08:32:03
*.90.141.135

읽고 그냥가지 않으시고

이렇게라도 흔적 남겨 주시니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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