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 청조 박은경
지난 봄 강추위에 지인 집에 묵으며
함께 치던 민화투 남편도 이젠 선수
오광에 삼단 삼약을
줄줄 꿰고 있다네.
어쩌다 한번씩 친구들이 모이면
동전 주머니 꺼내들고 즐기는 소일거리
치매야, 저리비켜라!
웃음 보약 한사발.
2021.06.29 09:13:48 *.217.28.137
~~~(^=^)...
2021.06.29 09:32:03 *.90.141.135
읽고 그냥가지 않으시고
이렇게라도 흔적 남겨 주시니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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