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숨(왼쪽), 시인 송재학.[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소설가 김숨(43)씨와 시인 송재학(62)씨가 올해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15일 밝혔다.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숨씨는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받았다. 장편소설 '백치들'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과 소설집 '투견' '간과 쓸개' '당신의 신'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송재학씨는 197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소월시문학상, 상화시인상, 이상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얼음 시집' '푸른빛과 싸우다' '그가 내 얼굴을 만지네' 등과 산문집 '풍경의 비밀' 등을 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상금은 각 7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8일 경주 보문단지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숨씨는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받았다. 장편소설 '백치들'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과 소설집 '투견' '간과 쓸개' '당신의 신'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송재학씨는 197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소월시문학상, 상화시인상, 이상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얼음 시집' '푸른빛과 싸우다' '그가 내 얼굴을 만지네' 등과 산문집 '풍경의 비밀' 등을 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상금은 각 7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8일 경주 보문단지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