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 전 오월

조회 수 266 추천 수 0 2021.05.26 07:44:29

오년 전 오월/ 청조 박은경

 

하나뿐인 손주가

예정일을 훌쩍 넘겨

 

딸아이 몸과 마음

얼마나 힘들었으면

 

오년의 세월이 흘러도

둘째 생각 전혀 없대요.

20cd511e2c56d4681c9c2021ee5e36ea3a74d001[1].jpg

 


유진왕

2021.05.26 11:03:02
*.217.28.137

예정일을 두 달 반이나 앞서버린 저희 딸아이는

저희 애간장을 무던히 태웠지요...

하늘이 살리셨더랬습니다.

 

둘째가 있으면 훨신 좋다더라 하십시오.

박은경

2021.05.26 18:59:32
*.90.141.135

에공 너무 일찍 태어나도 걱정이지요

잘 자라서 효녀 되었겠지요??

전처 자식을 둘이나 키우고 있고

생활도 넉넉치 않아 이대로 산다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8438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30662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8155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8244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809 5
1548 보라색 꽃둥치 file [2] 유진왕 2021-05-27 241  
1547 오월의 장마 [1] 박은경 2021-05-27 268  
1546 삶이 너무 아깝다 [5] 유진왕 2021-05-26 279  
1545 아침 기도 [1] 유진왕 2021-05-26 157  
1544 이제 됐냐? [1] 유진왕 2021-05-26 273  
1543 국수집 [1] 유진왕 2021-05-26 275  
1542 [4단시] 싱코 데 메요 박은경 2021-05-26 204  
» 오년 전 오월 file [2] 박은경 2021-05-26 266  
1540 국수쟁이들 [2] 유진왕 2021-05-25 240  
1539 동네에 불이 났소 [2] 유진왕 2021-05-25 317  
1538 부부의 날에--5/21 [2] 박은경 2021-05-25 227 1
1537 무릉도원 [3] 유진왕 2021-05-25 2602  
1536 바다가 보고 싶어서... [1] 유진왕 2021-05-25 305  
1535 피마자 잎 [1] 유진왕 2021-05-25 241  
1534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유진왕 2021-05-25 4790  
1533 아,,, 그 날 ! file 박은경 2021-05-24 191  
1532 [4단시] 푸른 오월 [1] 박은경 2021-05-24 297  
1531 지음(知音) [1] 유진왕 2021-05-24 251  
1530 바다 가자 [1] 유진왕 2021-05-24 274  
1529 하루의 날개를 접고 [1] 유진왕 2021-05-24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