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구/ 연시조

조회 수 133 추천 수 0 2021.07.02 06:19:15

삼육구/ 청조 박은경

 

친구들과 아이들과 자주했던 숫자놀이

처음엔 잘 나가도 차츰차츰 어려워져

누군가 걸리게되는

피치못할 머리싸움.

 

삼육구 삼육구 다시한번 심기일전

삼십이 넘어가면 모두가 박수박수

아차차 또 걸렸구나

인디언밥 불나는 등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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