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월 그 날

조회 수 135 추천 수 1 2021.07.13 07:54:57

2021, 2월 그 날/ 청조 박은경

 

삼백 년 만의 한파 단수 단전 암흑세상

벽난로에 불 피우고 캠핑 장비 총출동
바다의 물고기들도

떼죽음을 당했었지.

코로나 무서워도 그 때보단 나았었지
혹시나 하는 걱정 너도나도 사재기
긴 줄을 기다려가며

사들였던 비상식량.


이금자

2021.07.13 0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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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스에서봤어요.  택사스 사껀.  그 때 아파트에서 주방에서 쓰는 물건이라든가  생활용품

보내자고 해서,  나도 3가지 냈었지요.  그 후 두어번 더 내려가서 주방에서 쓰는 물건

사가지고 와서 기브했던 생각이 납니다.   선생님의 글 읽고 생각이 나서 여기 글 씁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공기놀이 기차놀이 웃으며 읽었습니다.  어린 시절 우리나이 아이들은 어딜가나 그러고 놀았지요.

여긴 오늘도 비가 내려서 나가진 못하고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그 밑에 동심의 시들 읽고 웃었답니다.  건강하세요

박은경

2021.07.13 18:10:31
*.90.141.135

감사해요 이금자님

매주 다른 주제를 갖고 글을 쓰고 있답니다

지난번에는 게임/놀이가 주제였고

그 다음은 그날 이라는 주제

이번주는 이름 을 주제로 정해서 글을 쓰고요 ㅎ

다작을 하다보니 션찮은 글이 대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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