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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에서
은파
긴 기다림이 날개 쳐야 했던 시절
마음에서는 조급함이 물결쳐도
기다림을 배우며 참아야 했습니다
해 질 녘이 되어도 보이지 않는 얼굴
밤새 기다리며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사랑했기에 일일 여삼추였던 기다림
하지만 그대 없는 지금 행복했던
기다림이 그리움 되어 피어납니다
이 밤 눈꽃 송이처럼 아름답게 맘속에서
옛날이 되어 버린 그때의 추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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