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하현달

조회 수 2769 추천 수 0 2018.03.18 04:00:31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427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3-17 06:19     조회 : 142    
    · : 하현달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하현달


                           은파 오애숙 


뼈 마디 마디마다 
저려오는 이 고통 
가슴에 한이 되어 
언 땅 동토 되었나 

성긴 가지 가지마다 
분홍 꽃 봉우리 펴 
휘파람 노래 하건만 
사윈 하현달 이련가 

칠흑의 밤 속에서도 
차오르고 있는 상현달 
웃음꽃 만발해 활~짝 
피어 오르고 있는데 

어이하여 사윈 내 맘 
하현달에 머물고 있나 
적막한 서글픔 몰려와 
가눌길 없는 슬픔일세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908 그리움 속 4월의 단상 오애숙 2018-03-26 572  
1907 불멸의 향기롬 오애숙 2018-03-23 673  
1906 시) 지리산 구례 산수유꽃 축제 오애숙 2018-03-23 2060  
1905 수필 구례 산유꽃 죽제(시,자) 오애숙 2018-03-23 683  
1904 시) <<< 겨울 탈출>>>& [6] 오애숙 2018-03-18 714  
1903 (시 ) <<<새봄의 향그롬>>>& [3] 오애숙 2018-03-18 487  
1902 ( 시 ) 행복바이러스 오애숙 2018-03-18 393  
1901 (시) 언제나 사람들 마음에 오애숙 2018-03-18 369  
1900 (시) 맘속에 피어나는 싱그롬 [1] 오애숙 2018-03-18 406  
1899 (시) 내 맘에도 봄이 왔어요 오애숙 2018-03-18 366  
1898 (시) 우리 안에 사랑 넘치면 오애숙 2018-03-18 356  
1897 (시)첫사랑의 향기 오애숙 2018-03-18 403  
1896 (시)달은 달인데 오애숙 2018-03-18 410  
1895 (시) 그대 내게 오시려 거든 오애숙 2018-03-18 506  
1894 (시)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봄비 속에) [1] 오애숙 2018-03-18 617  
» (시) 하현달 오애숙 2018-03-18 2769  
1892 (시) 봄비 오애숙 2018-03-18 611  
1891 (시) 3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오애숙 2018-03-18 482  
1890 (시) 어느 봄날 [1] 오애숙 2018-03-18 683  
1889 (시) 깊고 푸른 밤 [3] 오애숙 2018-03-18 86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2
어제 조회수:
401
전체 조회수:
3,138,310

오늘 방문수:
32
어제 방문수:
164
전체 방문수:
1,005,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