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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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5-27 03:31 조회 : 273 |
· : 등댓불 홀로 외로우나 |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 출판사명 : |
등댓불 홀로 외로우나/은파 오애숙 칠흑의 바다 반짝이는 등댓불 홀로 외로우나 그 빛 있어 항해하는 자 희망의 길잡이 되네 등댓불 홀로 외로우나 밤하늘의 잔 별들처럼 삶에 내님의 뜻대로 흑빛 밤바다 지키미처럼 자기의 것 나눠 주므로 희망과 소망의 빛으로 그 빛 받아 반짝인다면 아름다운 세상 만들리 밤하늘 어두면 어둘수록 별빛 더 반짝 이기에 제 몫 다 하는 별처럼 내님 향기롬 휘날린다면 세상사 서로가 어둔 그늘 속에 지친 영혼에게 내님 향기롬 휘날린다면 이 얼마나 아름다우랴 비록 칠흑의 어둔 바다 등댓불 홀로 외로우나 이 얼마나 아름답고도 이 얼마나 생명참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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