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화/은파
· 저자명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발표)연도 : * · 출판사 : *
산수유화/은파 오애숙
해맑은 춘삼월에
산기슭 봄햇살 가득
황금빛 너울 쓰고서
그대 이름 빛내려고
웃음짓는 산수유화
기나긴 동지섯달
혹독한 추위 견디며
그 긴 터널 지나고서
영원 불멸의 그 사랑
하고 싶은 까닭인가
산기슭 햇살 가득
가슴에 담뿍 담아서
황금빛 찬란한 왕관
보란듯 머리에 쓰고
"날 좀 오이소!"
삼월속에 외치며
휘파람의 노래속에
그대 이름 휘날리며
뜨거운 사랑하고파
오늘도 부르는가
해맑은 춘삼월에
산기슭 봄햇살 가득
황금빛 너울 쓰고서
그대 이름 빛내려고
웃음짓는 산수유화
기나긴 동지섯달
혹독한 추위 견디며
그 긴 터널 지나고서
영원 불멸의 그 사랑
하고 싶은 까닭인가
산기슭 햇살 가득
가슴에 담뿍 담아서
황금빛 찬란한 왕관
보란듯 머리에 쓰고
"날 좀 오이소!"
삼월속에 외치며
휘파람의 노래속에
그대 이름 휘날리며
뜨거운 사랑하고파
오늘도 부르는가
2 Comments
오애숙 03.08 13:53
위의 시를 재 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립니다.
해맑은 춘삼월에 산기슭 햇살 가득
황금빛 너울 쓰고 서있는 그대 모습
그대의 이름속에서 휘날리는 그 느낌
기나긴 동지섯달 혹독한 추위속에
긴 터널 지나고서 영원한 사랑위해
춘삼월 꽃샘추위도 올수있는 계절에
산기슭 햇살 가득 가슴에 담뿍 담아
황금빛 왕관 쓰고 그대의 이름대로
뜨거운 사랑하시려 반짝이고 있는가
해맑은 춘삼월에 산기슭 햇살 가득
황금빛 너울 쓰고 서있는 그대 모습
그대의 이름속에서 휘날리는 그 느낌
기나긴 동지섯달 혹독한 추위속에
긴 터널 지나고서 영원한 사랑위해
춘삼월 꽃샘추위도 올수있는 계절에
산기슭 햇살 가득 가슴에 담뿍 담아
황금빛 왕관 쓰고 그대의 이름대로
뜨거운 사랑하시려 반짝이고 있는가
오애숙 03.08 13:53
(구례마을에는 산수유꽃이 왕관모양 같다고 왕관 모형이 세워져 있습니다.)
산수유 꽃말:영원 불멸의 사랑입니다. 즉 의미는 뜨거운 사랑을 의미합니다.
산수유 꽃말:영원 불멸의 사랑입니다. 즉 의미는 뜨거운 사랑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