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애상愛想-------------영상 올릴것

시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2.02.23 23:33:49
오애숙 *.243.214.12

추억의 애상愛想/은파 오애숙 

 

삭막한 늪에 허우적이매 

날개 쳐 나르고 싶은 까닭인지 

오늘따라 한 줄기 여름 비가 그립다 

 

수목의 갈맷빛 시나브로 

물결쳐 오는 향수 휘날리고 있어 

초록빛에 발 담그고파 연가 부른다 

 

그 시절에는 모두 아름답고 

온누리 내 것이던 희망의 놀이터 

동무와 오색 무지개 꿈 안고 살았지 

 

빗줄기 쓸고 간 가뭇한 추억들 

오늘따라 그때 그 사람 심연에서 

너울너울 나비 되어 춤추고 있구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968 시 인생 여정 휘도라서---[시마을영상시] [5] 오애숙 2022-03-06 39  
5967 시 춘삼월의 향그럼 오애숙 2022-03-04 37  
5966 시 --시--삼월절 대나무 숲 수쳐 지나가며--영상시화 [2] 오애숙 2022-02-28 74  
5965 시 밤바닷가에 앉아서 [1] 오애숙 2022-02-27 43  
5964 시 동화속으로/은파 오애숙 2022-02-27 33  
5963 시 --시--그대 떠나 멀리 갔다지만---영상시화 [1] 오애숙 2022-02-27 50  
5962 시 바닷속 여행의 사유/은파---시마을 영상 [1] 오애숙 2022-02-27 39  
5961 시 봄으로 가는 길 [1] 오애숙 2022-02-27 25  
5960 시 고사목 [1] 오애숙 2022-02-24 25  
5959 시 시 오애숙 2022-02-24 25  
5958 시 아름다운 질주/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2-24 30  
5957 시 밤사이 눈 덮인 언덕/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4 39  
5956 시 사랑/은파 오애숙 2022-02-24 25  
5955 시 빛의 피나레/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4 32  
5954 시 목련꽃잎에 쓴 편지/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4 24  
5953 시 목련꽃잎에 쓴 편지 오애숙 2022-02-24 40  
5952 시 시 오애숙 2022-02-24 31  
5951 시 아름다웠던 그 시절 오애숙 2022-02-24 26  
» 시 추억의 애상愛想-------------영상 올릴것 오애숙 2022-02-23 28  
5949 시 연시조-- 게이트 웨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3 2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5
어제 조회수:
401
전체 조회수:
3,138,313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164
전체 방문수:
1,00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