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

2017.12.03 14:00:52
*.175.56.26

5년 만의 해후의 만남!!

저는 흰 머리가 하나 씩 둘 씩

나오고 있어 할머니가 되어가나

수필가님은 젊음이 가슴에서

차고 넘처나 신체로 나타나나 봅니다.

5년 전 보다 10년 더 젊어 보입니다.


5년 전에는 산에서 도 닦고 왔나

싶은 게 제가 느낀 첫 인상이었습니다.


당시 회장님, 정 소설가님, 수필가님 그리고

저와 함께 바닷가에 갔던 그 추억이 물결처럼

가슴 한 켠에서 일렁여 오래 된 어린 시절 동무처럼

다가 오는 느낌!! 이것이 바로 추억의 아름다움이라

생각되어 만끽하는 행복! 세월 흐르면 더 아름답겠죠.


늘 강건하시고 주님 안에서

늘 기쁨을 얻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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