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한미문단> 문학상 및 출판기념회의 뒤풀이 소식
2022년 <한미문단 문학상> 및 출판기념회는 2022년 11월 18일(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퀸스시티에 있는 산수갑산(2)에서 60여 명의 축하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가 있기 전, 타주에서 참석한 문인 및 가족들은 오헨리가 평소 다녔던 술집과 UN본부 빌딩, 세인터 존 디바인대성당 등 뉴욕 시내관광을 했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 행사자에서 1.2.3부 사회자는 신세리 의학 전문가가 진행했다. 먼저 유경순 시인의 낭랑한 목소리로 <한미문단> 겨울호를 소개하며 개회사가 시작되었다. 계속해서 이풍삼 목사(한인동산교회)의 기도와 함께 환영사는 박윤모(웨체스터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1부에서 8분의 시와 수필낭송이 있었고, 2부 순서에서는 9분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한미문단> 문학상에는 이병호 시인 및 <한미문단> 신인상에는 신광수 수필가가 150분들의 문학상과 신인상의 경쟁을 물리치고 상금과 함께 수상했다.
계속해서 박창호 시인(지식공감 시조), 김영숙 시인(한·아세안포럼 한국인상), 고미자 시인(한·아세안포럼 문학상), 이장정숙 시인(지식공감 문학상), 권온자 시인(한·아세안포럼 문학상), 김혜자 수필가(지식공감 문학상), 유경순 시인(서울문예 창작상, 미주사진작가협회 감사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정복성 수필가(서울문학상), 안종관 시인(지식공감 문학상)도 있다.
3부에서는 합동출판기념(강정실, 권온자, 이병호, 유경순 시인)이 있었다. 김학준(한인동산교회 장로)의 식사기도로 여러 곳의 회원들과 친지들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소리와 함께 식사들 즐기다가 8시 30분경 유경순 시인의 폐회사와 합동순서는 마감되었으며, 개인별로 준비된 시집과 한미문단 그리고 한미문단 머그잔을 기념품으로 선물하며 뉴욕에서의 2022년 <한미문단> 문학상과 출판기념회가 끝이 났다. 또한 이날 사진촬영은 권필주 사진작가와 반주는 이영미 지휘자가 수고를 해주었다.
모든 자리가 끝나고, 40여 분 동안 다른 주에서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내년도에는 줌미팅에 관한 이견을 조율하며 문학을 사랑하는 모임이 되지 말고, 선배들이 걸어온 진짜 문학인이 되려는 자세가 될 필요성에 공감하며 2023년 <한미문단>을 기약하면서 헤어졌다.
유경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