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공기놀이/ 청조 박은경
예쁜 색깔 플라스틱 공기 다섯알
한알 두알 주워먹다 싹 쓸어 먹고
손등에 올려 뒤집어 받아
오년 십년 나이 먹으며
다시 처음 한알 한알
마당에 가득한 많은 공기놀이
한알 두알 집기 귀찮아
한주먹 다 쓸어 먹곤했지
내 옆에 수북이 쌓여가던 돌맹이들
손톱 밑에 모래 박혀 손톱까지 빠졌던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던 추억
이다음에 만나면 다시 해 볼까나.
2021.07.12 07:25:03 *.147.165.102
하하하... 공기놀이 참 재미있었지요.
선생님도 어릴 때 생각이 많이 나셨나 봅니다
밑에 시들도 재밋게 잘 읽고 나갑니다
좋은 글 보러 담에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하하하... 공기놀이 참 재미있었지요.
선생님도 어릴 때 생각이 많이 나셨나 봅니다
밑에 시들도 재밋게 잘 읽고 나갑니다
좋은 글 보러 담에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