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떨어지는
계절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가끔 홈피를 열어보지만
황사바람에 앞을 못보듯
안부를 전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게 됩니다
바쁘다는 이유가 자판을
건저 뛰어 가게되었네요
수필가님도 많이 바쁘시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에 깨어
자판 두드리며 구슬로
목걸이 만들듯 추억 한페이지
한페이지 엮어 봅니다
이 번 문학 축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간적인 여유 있으시다면
여행 오시면 좋으실텐데....
LA 가을은
아직도 한 여름
불볕더위로 설치는 잠
그쪽 날씨 역시나 땡볕
자나깨나
불조심이 아니라
건강 조심할 연세
건강 조심하세요
여행자의 필수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