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회장님으로부터 한미문단 여름호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글" 백야의 공포"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옆방에 살고 있는 그 여자분은 술만 먹으면 밤마다 헤메는 것을 보니 몽류병 환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 시대에 눈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 사진을 걸어 놓으며 아이들이 무섬을 안타게 한다는 그 그림
잘 태워 버렸습니다. 그것은 미신이지요. 그런것을 보면서 위안을 삼는 사람들은 정신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만에 선생님의 글 잘 읽고 나갑니다
건강하시고 . 큰 문운이 있길 바랍니다. 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일들.... 넘 재밋습니다
지난 주 우리진구들이 크루즈 배를 타고 알라스카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 거긴 벌써 겨울 옷을
입고 있더라구요. 나와는 동떨어진 곳에 사는 그곳 사람들이 참으로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