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세상은 정말 달라졌을 겁니다
성경의 예언이 다 이루워져 가는 시점에서 다시 오실 그날을 위해
늘 지혜로운 다섯명의 기름준비한 처녀들처럼 깨어 근신하며
성령의 임재 속에 기대해야 겠다는 생각속에 신앙을 곧추시켜봅니다
강대상 위에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백합화처럼 주님의 향기로
이 세상 속에 향그러움 날려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되어지길 바라며
두 손모아 아바 아버지께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하는 부활절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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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은파 오애숙
임 그리워
어둑새벽 발자국 숨죽여
나선 여인처럼
살포시 피어오르는 향그러움
임 오시는 길에
하늘 밝히려 순백의 향
인고의 숲 속에서 숨죽였는가
황사 이는 언덕지나
동토의 언 땅을 녹이는 3년을
봄 지나기까지 그렇게
숨이진 곳에서 하늘바라기로 있었는가
그리운 임 위해
새벽 미명에 무덤가의 새 마포와 함께
순백의 향그러움 드리려
아하, 임 오시는 길에
어둠 밝힌 순백의 향그럼에 취하려
숨이진 곳에 숨죽이고 있다가
꽃샘추위에도 견디어 피어난 것이려네
오늘은 예수님이 부활 하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날인지 모르겠네요.
낭송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