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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56 추천 수 0 2016.08.02 11: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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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파 오애숙

나의 아픔 아시고 위로하시는 주님
주는 나의 피난처 시며 나의 요새라
내가 슬플 때 다가와 손 내미시고
기쁨의 화관 씌어주시는 나의 친구
언제나 내 곁에 계셔 외롭지 않고
늘 평안과 위로 주사 나 항상 기쁘네

때때로 삶이 축 처져 있을 때에도
주가 내 안에서 일어나 걸어가라
등 밀어 힘차게 달리게 하여주사
승리 고지 향해 달릴 수 있게 해
언제나 승리로 도움 주시고 부추겨
늘 평안과 위로받아 나 항상 기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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