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시
아름다운 추억 앞에
은파
1
아름다운 추억 앞에 이젠 웃을 수 있네 그때는 맘 아팠지만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다시 내게 온다 해도 지금은 그저 웃음 짓네
때로는 그리움에 목말라 밤 하얗게 지새웠지만 이젠 웃을 수 있다네
(후렴)
그대를 아직도 그대를 그리워 하지만 우우 아름다운 추억 앞에서
우우 아름다운 추억 앞에 아름다운 추억 앞에서 이젠 웃을 수 있네
2
아름다운 추억 앞에 이젠 웃을 수 있네 그때는 맘 아팠지만
그 시절 그때 그사랑을 맘에 간직한 사랑있어 옛 추억으로 웃음 짓네
때로는 그리움에 목말라 밤 하얗게 지새웠지만 이젠 웃을 수 있다네
(후렴)
그대를 아직도 그대를 그리워 하지만 우우 아름다운 추억 앞에
우우 아름다운 추억 앞에 아름다운 추억 앞에 이젠 웃을 수 있네
작시 중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움으로 표현한 시로 보이는 시나,
시작 노트는 젊은 시절 하나님에 대한 열정을 이제 나이가 들어
낙엽따라 육체적인 체력이 소진하여 그 열정에 슬픈 맘에 아프나
젊은 시절의 뜨거운 열망 회상하며 '그때는 나도 누구못지 않았었지..'
지금도 사실 일에 대한 열망이 뜨거우나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들로
쉼표 찍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 그져 하나님께 드려졌던 추억으로 삽니다
올해는 학생들 모집하여 방가 후 교실 열 생각도 했는데 계획도 안되었고
친구 학원에서 미술을 가르쳤는데 체력의 한계로 결국 쓰러지는 상황!!!
예전처럼 생각과 행동이 따로 따로라는 것 실감하며 '따로 국밥신세'였죠
그런 마음으로 작시한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