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인의 환상곡
은파 오애숙
아~ 인생의 바다
내 안에 사모하는
내 그대와 단 둘이서
항해하고픈 까닭인가
아~ 마지막 가는 길
내 인생 아스팔트처럼
막힘 없이 달리고 싶어
환희의 나래 펴 노래하네
아~ 커피 향보다 진한
가슴 벅차 오른 향그럼
동녘의 해오름 피어나듯
탁 트인 활주로에 안착하려
아~ 해넘이 속에서도
붉게 타오는 홍엽처럼
사모하는 그대와 함께
신탁의 미래 꿈꾸고파라
아~해돋이의 만추 풍광
신새벽 여명 열리고 있어
가슴에 벅차오른 향그러움
사랑도 홍엽처럼 붉게 피누나
아~깊어가는 이 가을
홍빛의 찬란한 물결이
호수에 물들어 스며들매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리
아~마지막 내 인생길
그대와 설레임 속에서
그대와의 사랑 익어가고파
가을 깊은 향기로 휘날리누나
[시작노트]
시인의 환상곡/은파 오애숙
내 안에 사모하는
내 그대와 단 둘이서
항해 하고픈 까닭인가
아~ 마지막 가는 길
내 인생 아스팔트처럼
막힘 없이 달리고 싶어
환희의 나래 펴 노래하네
아~ 커피보다 진한 향
가슴 벅차 오른 향그럼
동녘의 해오름 피어나듯
탁트인 활주로에 안착하려
아~ 해넘이 속에서도
붉게 타오는 홍엽처럼
사모하는 그대와 함께
신탁의 미래 꿈꾸고파라
아~해돋이의 만추풍광
신새벽 여명 열리고 있어
가슴에 벅차오른 향그러움
사랑도 홍엽처럼 붉게 피누나
아~깊어가는 이 가을
홍빛의 아름다움 물결
호수에 물들어 스미들매
아름다운 사랑 노래하누나
그대와의 설레임 속에
그대와의 사랑 익어가매
갈 깊은 향기로 휘날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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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미지로 쓴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