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 넷[영상시화]

조회 수 41 추천 수 0 2022.05.17 15:44:33

가을 뒷편 -3/은파 오애숙

 

가을 뒷편 3/은파 오애숙

갈 풍성 어디가고 서늘한 애조속에

들녘에 허허로움 검불속 피어나누

가물은 십일 월 냇가 소슬바람 부누나

단풍잎 행복하다 노래를 부르던 때

오랜 된 옛날이라 시월밤 그립다고

허리츰 겨울바람에 시렵다 발 구르누

만추의 풍광일어 홍빛에 노래하던

사랑의 하모니도 하현달 되었기에

그리움 목울음속에 속타들어 가누나

화려한 내 젊음아 어디서 찾을 소냐

추풍에 오동잎이 우르르 떨어지듯

내 청춘 다 사라져가 애달픈맘 이누나

 

 

[출처] 12월, 금강공원 청룡담의 늦 단풍..|작성자 kerw79

https://blog.naver.com/kerw79/221794130076 입양 20/2/3


오애숙

2022.05.17 15:51:07
*.243.214.12

삶의 한가운데서

은파 오애숙
 

생각의 흑암에서
빠져나와 생명참에
날개 친다는 건
 
날 살리고 남 살려
우리 모두를 살리는
희망참의 날갯짓
   
허나 때론 삶에서
숨 고르게 편하게 만
살아가고 싶으나
 
진실로 중요한 건
뭘 생각하고 뭘 향해
달리고 있는 가네
 
형이상학 적으로
위의 것 아랫것 중에
                어디 속한 것인가!!
                

 

 

 

[출처] 갑오봉 동릉-장군봉-은동굴봉 동릉,(1)..|작성자 kerw79

https://blog.naver.com/kerw79/221307394312  2018/6/16

오애숙

2022.05.17 15:52:00
*.243.214.12

가슴에 잠재워 진 불씨 하나

은파 오애숙


가끔 문득 문득 생각난다
가끔 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고
가끔 왜 침묵했었나 묻고 싶다

사그랑주머니 속 옛 이야기
세파로 얼룩진 열두 굽이 돌아서
기나~긴 세월의 강줄기 흘렀는데

누가 불씨 하나 뿌려 놨나
가슴 사무치게 그리움 일렁인다
바위가 쪼개져 내려 앉은 것인지

번개라도 처 내린 것인가
땅에 철벽 내려 앉아 꺼진건지
바위 가르고 싹이 난 까닭인가

그리움으로 범벅 진 삶
뼛속까지 허기 져 오는 목마름이다

                  그 옛날 달빛 속에 첫사랑의 숨결로     

 

 

[출처] 갑오봉 동릉-장군봉-은동굴봉 동릉,(1)..|작성자 kerw79

https://blog.naver.com/kerw79/221307394312---2018/6/18

오애숙

2022.05.17 16:01:10
*.243.214.12

빨간장미/은파 오애숙

 

화사한 이 아침 햇살로

눈 뜨인 5월의 환희에

곱게 피어나는 향그럼

 

새벽이슬로 곱게 곱게

단장한 새색시 첫날처럼

붉은 옷에 수줍어 하더니

 

뜰 앞에서 활짝 웃으며

벌과 나비와 사랑 속삭여

해맑은 웃음 선사하고

 

계절의 여왕처럼 어깨 펴

싱그런 아침 달리라고

향기 휘날리며 윙크하네

===================

 

한 송이 붉은 장미/은파 오애숙

 

붉은 한 송이

장미 향그럼

가득 안은 가슴

 

요동치고 있는

붉은 물결로 피어난

싱거러운 사랑

 

화사한 들녘

숨 고르게 쉬며

희망을 노래하네

 

푸른 꿈

날개쳐 푸득이는

사랑의 향그럼속에

 

 

=============

https://blog.naver.com/ppolrak/221016019564

와명각 리빙스토리---2017/5/29

 

오애숙

2022.05.17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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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8 /은파

겨레혼 가슴에 담고픈 맘에

몇 그루 무궁화

무궁화 꽃에 대한 시인들

거리마다 화사하게 봄을 장식하지만 무궁화 꽃은 그저 어느 작은 화단의 한 곳에서 아무 관심 없이 시드는 초라한 몰골입니다. 무궁화 활짝 피었습니다 /은파 오애숙-8- 겨례혼 가슴에 담고픈 맘에 몇 그루 무궁화꽃 화단에 심어 아름다운 울타리 만든 어느 날 가슴에 물결치는 선열의 핏물 일제 치하의 그 아픔 물결쳐...

유저썸네일지정초(地丁草)블로그2021.03.22
 
 
 
 
https://search.daum.net/search?p=18&q=%EC%9D%80%ED%8C%8C+%EC%98%A4%EC%95%A0%EC%88%99&w=fusion&DA=PGD

 

 

 

오애숙

2022.05.17 16:10:41
*.243.214.12

2월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1월의 첫 단추

잘못 끼웠다고 주저 앉아

낙망하지 않고 일어서렵니다

 

새로운 결심

가슴속에 박제 시키어

잘못 끼운 단추 다시 풀어

재 자리 끼워 넣고 남은 단추

11개 바라보며 제대로 끼우렵니다

 

다시 세파 휘모라쳐

내게 엄습해 온다해도

푸른동산 기대로 희망의 나래

펼치어 앞만 보고 달리는 2월 입니다

===================

 

2월의 어느 날(산유화)/은파 오애숙

 

2월의 어느 날

사윈 산야에 봄햇살

살며시 미소할 때

 

호젓이 피어있는

너의 살폿한 향그렁

희망의 샘물인가

 

설레임 가~아득한

첫사랑의 풋풋함으로

동면에 들어선 내게

 

사윈 심연 속에

다시 피어난 산유화가

새노래로 깨운다

https://blog.daum.net/chamsaemmul/18284353   ---무자천서(자연의 책)--20/3.21.

오애숙

2022.05.17 16: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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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사는방법 -은파 오애숙 시인

삼각대 집고 집나선다

반백에서 올백의 소유자다

기웃뚱 한쪽으로 쏠려오니

반사작용으로 허릴 부추긴다

예전엔 그반대였을터

어느날 혈압 상승세 결과

뻣뻣해진 목줄기 황천길 가다

다행스레 빗겨난 거란다

삼각대 있어 감사해서

어디든 가고픈 까닭인지라

오늘도 어깨에 날개 달고서

걸어보니 신통치 않았네

다시 삼각이 흔들린다

그렇게 믿던 삼각대 휘청여

대자로 눕고 일어설줄 모른다

어디선가 사이런 일렁인다

그 남자 살아가는 방법

한 이 개월 건강상 병원으로

이송되어 편히 겨울만 나면

일 년 거뜬히 일어난다

서녘인데도 봄이오면

뜨겁게 이글거리며 땅거미

집어 삼키듯 응시한다네

청춘의 맥박 아니지만

https://blog.naver.com/poket9000/221700768997

 

 

[출처] 그남자 사는방법|작성자 승광이

오애숙

2022.05.17 16: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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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기도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시작도 하려 들지 않는 맘

이런게 늙어가는 것인지

젊은이의 활기참 주소서

 

시작 위해 계획해야 하건만

계획도 하지 않고서 바라고있어

잘못을 바로잡아 추진하게 하시고

 

계획은 바위에 새기고

실패는 모래 위에 쓰라는 말

맘에 새겨 반성하고 있사오니

푯대 향하게 하소서

 

새로운 계획에 도전하여

열 한개월 동안 전진하여 목표로

열매 맛보는 자 되어 나눔속에

행복 누리게 하여 주소서

 

내 그리하올 때 사는 동안

하늘빛에 슬어 울 넘는 맘

늘 희망참과 생명참으로

백세 향해 달릴수 있나이다

 

https://blog.naver.com/ljt1091/221792327938

 

20/2/유저썸네일

不狂不及

 

오애숙

2022.05.17 1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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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한계/은파 오애숙

 

맘 열어 만나는 게 어렵지만

소통함이 세상사 그것만큼

중용한 것이 또 어디 있겠나

 

기쁨이 네게 올 때 웃어주고

슬픔 내게 올 때 울어줄 수 있는

그런 인연이라면 행복할 텐데

 

어디 생각하는 그 모든 것이

어디 행동에 옮기는 모든 것이

소통을 통하지 않고서 될까

 

창밖에 내리는 봄비 속에서나

진눈깨비 휘날리는 잿빛 하늘

그 아래서 함께라면 뭘 못하랴

 

만남이 연결 되어 좋은 인연

귀한 소통의 만남 미소 하련만

인생사에선 꼭 그렇지 않다네

 

https://blog.naver.com/sep5767/221101735723--2017 10/16

 

오애숙

2022.05.17 16:52:31
*.243.214.12

보고싶다 친구야(라이락 향그럼 속에)/은파 오애숙

 

수줍음 많았던

그 어린 소녀 시절

라일락 그늘 아래서

너와 난 책 한 권 들고

함께 했던 기억

 

점심시간이 되면

약속이라고 한 듯이

우린 같은 장소에 나와

독서 삼배경 되었던

그 옛날의 추억

 

어느 날 취미가

공통부모란 걸 알고는

휘파람 불면서 날개 펴

우린 우정을 하나 둘

가슴에 쌓았지

 

https://blog.naver.com/sep5767/221551076454---2019/6/1

오애숙

2022.05.17 16:56:40
*.243.214.12

봄비 내리는 데 / 은파 오애숙

 

봄비 내리는 데

대 떠난 창가에

나 홀로 앉아 그리움에 젖어드네

 

빗방울 망울망울

창가에 떨어지는

그 소리 표효의 울음 목울음 되어

가슴에 쏟아져 내려오는 눈물이

내 눈물이련가 그대 눈물이련가

 

봄비 내리는 데

그대 떠난 창가에

홀로 앉아 그리움에 시울 불키네

 

삭망이 오면 사윈 들녁에 봄비내려

푸른 희망속에 꽃물결 피어나건만

그댄 다시 돌아 올줄 모르고 있어

창밖의 빗방울 가슴으로 내린다네

 

21/5/6--내 마음속의 작은 행복---https://blog.daum.net/h0915h/1009

오애숙

2022.05.17 16:58:59
*.243.214.12

희망의 선물/은파 오애숙

개나리 꽃 물결 사이 설렘 속에 살포시 환희의 날개로 살랑살랑 봄처녀 맘 흔들어 놓을때 잿빛구름 시가지에 미운다 해도 3월속 꽃샘바람 휘모라 친다 해도 금빛 찬란히 반짝이는 개나리 꽃 무리 벙그르르 아가의 눈 웃음처럼 대 자연 속에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 새봄 속에 신이 우리에게 주는 희망이어라.. 은파 오애숙

유저썸네일비니비니블로그2018.03.27

오애숙

2022.05.17 17:01:44
*.243.214.12

하얀 파도꽃

하얀 파도꽃 - 은파 오애숙 내일의 그리움 되려 피고 있는가 어제의 사랑 가슴에 그리움 되어 지난 추억 살아 물결치는 밤이다 가슴에 남아 있는 숨소리까지도 세월의 강물로 저 멀리 보냈건만 잡을 수 없는데 허공에서 맴돈다 오늘의 그리움 내일로 이어지련가 가슴에 살아 물결치는 그 그리움 해 바뀌었어도 하얀 꽃...

유저썸네일hoho60블로그2018.01.25
 
    
 
https://blog.daum.net/hoho60/14941360
 
 
하얀 파도꽃
 
어제의 사랑 가슴에 그리움 되어
지난 추억 살아 물결치고 있는 밤
내일 꽃물결 되어 피려는 것인가
 
가슴에 남아 있는 숨소리까지도
세월의 강물로 저 멀리 보냈건만
잡을 수 없는데 허공에서 맴돈다
 
오늘의 그리움 내일로 이어지려
가슴에 살아 물결치는 그 그리움
해 바뀌었어도 하얀꽃으로 핀다
 
18/1/25

오애숙

2022.05.17 17:14:30
*.243.214.12

가을호수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시 은파 오애숙)>

 

붉은 빛에 황홀하다

소슬바람 타고 왔나

 

새색시 발그란 홍빛 맘

지천명 고지 활화산으로

이 가을에 타오르련가

 

붉은 빛에 황홀하다

짙은 커피 향그럼처럼

 

이 가을 붉은 산을

송두리째 삼킨 호숫가

그리움 피어나는 맘

활화산을 삼켜 버린듯

아, 그리움 일렁인다

 
 

 

그리움에 물든 호수

추억의 환상이 물안개처럼 피어오른다.. <가을호수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시 은파 오애숙)> 붉은 빛에 황홀하다 소슬바람 타고 왔나 새색시 발그란 홍빛 맘 지천명 고지 활화산으로 이 가을에 타오르련가 붉은 빛에 황홀하다 짙은 커피 향그럼처럼 이 가을 붉은 산을 송두리째 삼킨 호숫가 그리움 피어나는 맘 활화산을...

유저썸네일Daniel Seo Photo Gallery블로그2016.10.25         https://blog.naver.com/ctcman/
 
가을호수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시 은파 오애숙)>
 
 
 
16/10/25
 
 
 
 
 

오애숙

2022.05.17 17:21:22
*.243.214.12

    • 처럼e---https://blog.daum.net/h0915h/12723

      향그러움 속에 붉게 피어나는 장미향들판 날아다닐 때 실바람 속 살랑이는 고운 장미 매혹적으로 그림 그리는 맘에 슬어 내게로 오시옵소서 그대 향한 내 마음 서정시 한 권 쓸 분량 아직 있어 집필 중에 흐트러질까 하오니 그대 오시려거든 5월의 빨간 너울 쓰고 장미 향그러움 속에 내게로 오시옵소서 - 은파 오애숙 -

      유저썸네일.블로그2020.05.15
    • 그대 오시려거든---https://blog.daum.net/cu-kim9214/4459

      향그러움 속에 붉게 피어나는 장미향들판 날아다닐 때 실바람 속 살랑이는 고운 장미 매혹적으로 그림 그리는 맘에 슬어 내게로 오시옵소서 그대 향한 내 마음 서정시 한 권 쓸 분량 아직 있어 집필 중에 흐트러질까 하오니 그대 오시려거든 5월의 빨간 너울 쓰고 장미 향그러움 속에 내게로 오시옵소서 - 은파 오애숙 -

    ://blog.daum.net/firend123a/3724

     

    그대 오시려거든~~~~중략

    실바람 속 살랑이는 고운 장미 매혹적으로

    그림 그리는 맘에 슬어 내게로 오시옵소서

     

    그대 향한 내 마음 서정시 한권 쓸 분량

    아직 있어 집필 중에 흐트러질까 하오니

     

    그대 오시려거든 5월의 빨간 너울 쓰고

    장미 향그러움 속에 내게로 오시 옵소서

     

    ==================

    향그러움 속에 붉게 피어나는 장미향들판 날아다닐 때 실바람 속 살랑이는 고운 장미 매혹적으로 그림 그리는 맘에 슬어 내게로 오시옵소서 그대 향한 내 마음 서정시 한 권 쓸 분량 아직 있어 집필 중에 흐트러질까 하오니 그대 오시려거든 5월의 빨간 너울 쓰고 장미 향그러움 속에 내게로 오시옵소서 - 은파 오애숙 -

    https://blog.daum.net/firend123a/3724
     
     
     
     

오애숙

2022.05.17 17:30:53
*.243.214.12

해넘이  좋은글 --https://blog.naver.com/virginina1/222053982536---20/8/7  

2020. 8. 7. 15:42

 

복사https://blog.naver.com/virginina1/222053982536

 
 

 


해넘이 /은파 오애숙


올 곧게 앞만 보고 그동안 달렸지만
코로라 바이러스 사태로 내려놓고
다시금 재 점검 사태 돌아가고 있네요

덕분에 내 인생도 재점검 하는 시점
백세로 살아가나 누구도 가는 순서
아무도 모를 인생사 그분 만이 아시니

나의 뜻 내 님 뜻에 따라서 살수 있길
간절히 손모으며 다시금 직진하리
해 질 녘 해넘이 붉은 너울 맘에 슬고서

젊은 날 아침 햇살 그 보다 더 빛내려
해넘이 붉게 타는 붉은빛 너울 쓰고
힘차게 살아 보려고 마음 비워 달려요
 

 『성공적인 교수법』

책속의한줄

[출처] 해넘이|작성자 푸른바다

오애숙

2022.05.17 17:33:46
*.243.214.12

유채꽃 바람/은파 오애숙

 

향그런 너의 모습

온누리 햇살같이

말갛게 펼쳐지면

 

칼바람 줄행랑쳐

바람도 널 닮으려고

금빛으로 물드네

 

https://blog.daum.net/sjhur999/8829299  20/4/29

오애숙

2022.05.17 17:35:57
*.243.214.12

한 송이 꽃 내안에 피어나면서/은파 오애숙

20/6/26   https://blog.daum.net/jsj240/856

 

오애숙

2022.05.17 17:37:39
*.243.214.12

12월 어느날 아침에

​ #12월어느날아침에 ​ #은파오애숙 ​ 가끔 첫사랑의 감미로움 가슴에 스며드는 때가 있다 한겨울 몸시리게 아파올 때 따끈한 커피와 함께 스미는 맘 심연에 잠자던 첫사랑의 향기 몽글 몽글 가슴에서 피어난다 창문 밖 바람결로 흩날리는 마지막 잎새 바라다 보면서 지금 사랑이 마지막 이었길 간절히 바랬던 때도 있었다...

유저썸네일hoonkyong12님의블로그블로그2020.12.01

#12월어느날아침에 

#은파오애숙

가끔 첫사랑의 감미로움

가슴에 스며드는 때가 있다

 

한겨울 몸시리게 아파올 때

따끈한 커피와 함께 스미는 맘

심연에 잠자던 첫사랑의 향기

몽글 몽글 가슴에서 피어난다

 

창문 밖 바람결로 흩날리는

마지막 잎새 바라다 보면서

지금 사랑이 마지막 이었길

간절히 바랬던 때도 있었다

 

운명의 바람이  이역만리

타향살이로 몰지 않았다면

그때 그 사랑 마지막이었고

그대가 내곁에 있었을런가

 

창문사이 스미는 바람에

그대가 스쳐지나 가고 있다

 

https://blog.naver.com/hoonkyong12/222159156290---20/12/1

오애숙

2022.05.17 17:39:39
*.243.214.12

난 참 1월이 좋아요 / 은파 오애숙

 

 

하이얗게 설빛에 물들이었던 마음
1월에 나래 펼 수 있기에 참 좋아요

 

빼곡이 작성했던 새 마음의 계획서
설레임으로 가슴에 품고 갈 수 있어

 

행복의 주인공 되어 희망참의 푸름
한 발자국 딛고 뒤도 안 보고 가기에

 

부담 없이 새로 도전하며 갈 수 있어
열두 달 중에 1월이 정말 좋습니다

 

자 우리
생명참으로
새로 출발합시다 

https://m.cafe.daum.net/san660/9iKB/4092?q=1%EC%9B%94%EC%9D%98%20%EC%8B%9C%EB%AA%A8%EC%9D%8C&---21/01/16

 

1월의 시모음

https://m.cafe.daum.net/san660/9iKB/4092?q=1%EC%9B%94%EC%9D%98%20%EC%8B%9C%EB%AA%A8%EC%9D%8C& 1월의 시 모음 난 참 1월이 좋아요 / 은파 오애숙 하이얗게 설빛에 물들이었던 마음1월에 나래 펼 수 있기에 참 좋아요 빼곡이 작성했던 새 마음의 계획서설레임으로 가슴에 품고 갈 수 있어 행복의 주인공 되어 희망참...

유저썸네일뉴맨의 이야기블로그2021.02.03

오애숙

2022.05.17 17:50:50
*.243.214.12

11월, 끝자락에서/은파 오애숙

 

해걸음 속 붉은 노을

그 장열함 물들고파라

태양은 지는해 속에서

다시 떠올라 웃는다

 

허나 우리네 생 그렇지

않기에 파문이 일어난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빠르게 흘러간 까닭인가

아쉬움의 물결 마음속에

일렁여 소야곡 부른다

 

세월이 앞으로 더 급속히

흐르리니 꽃이 피면  꽃이 

피는 길섶 그 옛날 그립다

 

단풍들면 그 물결속에

옛 추억 그리워 하는 마음

아 아름답던 그 시절을

그리웁다 노래 부르리

 

https://blog.naver.com/anahanaro/222576017084

 

마지막가는 늦가을 의 추억 좋은 글 과 시와 함께 십일월을 보내기

시 와 사진 11월 고은시인, 11월 이외수 , 11월 나희덕, 11월 조용미, 11월황인숙 시인 11월에 고혜경 시인 11월의 다짐 송태열 시인 11월 끝자락에서 은파 오애숙, 11월의 끝자락 최병도 ,11월의 밤하늘 송암이은석, 남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면 자신이 갖고 있던 본래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난다 - 이케다 다이사쿠...

 

 

 

 

오애숙

2022.05.17 17:52:54
*.243.214.12

5월의 장미 ----은파 /오애숙


그대는 순수이며 첫사랑의 향기이며
​매혹의 끝판왕 인지 황홀함에 젖는 이 맘

계절의 여왕 5월 속에 당당히 꽃중의 꽃이라
​휘날려 올 때가 되면 그 향기에 엄지척

역시 그댄 꽃중에 단연코 여왕이라고
난 그리 말하고싶지 남몰래 캄캄한 밤중에

그대 향그럼에 취하여 다가 서려다가 가시에
찔리고 만다는 사실도 잊은 채 스미는 향

죽음을 불사하고도 다가서게 만들고있어
나도 모르게 네게로만 향하고 있는 건 향인가

너의 독특한 무기 가시 그 맛이 어떤지 알고자
다가 서려 함이련지 나에게 묻고있다 

https://blog.daum.net/jaein1043/13398---21/4/25

​​​​​​5월의 장미

5월의 장미 ----은파 /오애숙 그대는 순수이며 첫사랑의 향기이며 ​매혹의 끝판왕 인지 황홀함에 젖는 이 맘 ​ 계절의 여왕 5월 속에 당당히 꽃중의 꽃이라 ​휘날려 올 때가 되면 그 향기에 엄지척 역시 그댄 꽃중에 단연코 여왕이라고 난 그리 말하고싶지 남몰래 캄캄한 밤중에 ​ 그대 향그럼에 취하여 다가 서려다가 가시...

오애숙

2022.05.17 17:55:53
*.243.214.12

목련꽃 지던 날/은파 오애숙​

해맑은 눈 웃음 나목에 피어난다

바람길 따라 왔나 고운 비 타고 왔나

백설의 고운빛이 하늘 향해 피었다

그리운 임 보려 북향을 머리뒀나

외길 인생살이에 발아 된 일편단심

강직한 그대 모습에 숙연해 지는구려

바람 결 따라 와 저만치 가고 있다

만개 할 때 있으면 질 때도 있다는 게

우리네 인생사 이건만 기다리다 지쳤나

목련이 지는 날 살며시 속삭인다

사랑과 그리움도 이별의 구슬픔도

우리 삶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일세

자연의 그 이치 심연에 물결치며

휘도라 보는 삶에 망울망울 꽃 망울

하늘빛 향그러운 사랑이 피어나고 있다

< 은파 오애숙 > 21/6/1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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