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서울시향 낭송회 2023년 신년 하례식 & 제183회 낭송회
▲2023년 신년 하례식 & 제183회 낭송회 기념 단체사진
(사)서울시향 낭송회(회장:서효륜)가 신년을 맞이하여 신년하례식 및 제183회 낭송회를 2023년 2월 22일 오후 2시에 내자동 시향사무실에서 가졌다. 사무실내 신년하례식인 만치 오붓한 분위기에서 한명수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국민의례를 실시 후 서효륜 회장 인사말을 들었다 서효륜 회장은 윗트와 정감이 넘치는 인사말로 ‘지난 해는 추억이고 금년은 선물이라며’ 금년 한해가 기회로 다가와 정다운 회원여러분과 신년 하례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해를 멋지게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사는 한국방송예술대학 박광성 총장이, 격려사는 당회 심명구 수석고문의 격려사와 민족시인 한석산님의 격려사로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의 여러 회원들을 만나 뵈어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지난해는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해가며 조심스럽게 보내며 다행스럽게도 한사람의 희생 없이 새해를 맞게 되어 감사하며 지난 제5회 포엠페스티벌 전국시낭송대회의 성공적인 행사로 당회의 이름이 더욱 높이 선양되었던 한해였다며 새해에는 서효륜 회장님을 위시하여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더욱 빛나는 시향서울낭송회로 전진하자고 말했다.
단체 사진을 먼 저 촬영 후 제2부로 들어가 허정미 교수의 사회진행으로 시 낭송 & 시낭독으로 모두 돌아가며 시낭송을 하였다. 시낭송 순서는 성재경 겨레시인의 자작시 한산섬을 오픈 시로 낭독하여 가슴에 울림을 준 후 이어지는 낭송 순서는 신경심, 김진운, 김두회, 오승미, 정옥희, 최승희 순으로 1부가 진행 후 최승희의 오카리나 연주가 감칠맛을 돋군 후 이어지는 낭송은 이효정, 오영재, 박상복, 임미경, 이선영, 김태은으로 이어지고 닫는 시로서 한명수 부회장의 직소포에 들었다. 천양희를 끝으로 낭송회를 마치고 축하 노래로 뮤직 스케치 김학민 가수의 기타 반주와 노래로 무대를 황홀케 하여 열광의 박수 속에 앙코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