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대표 김우영)는 지난 10월 14일 오후6시 대전 선화동 대림호텔에서 ‘해외문화 제17-18호 출판기념회’ 및 올해를 빛낸 빛과 소금의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합문예지『해외문화 제17-18호』를 통하여 경기 평택의 허응만 시인과 대전의 조은영 시인, 이종연 수필가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여 한국문단에 등단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김우영 대표는 공로가 많은 강희정 한밭대교수에게 대전시중구청상상을 충남 아산 이강부 해외교류위원장, 광주의 유양업 성악가에게 각 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대전둔산경찰서장상에는 대전 이영희 화가와 대전지방경찰청 배동선 경위가 해외문화교류 발전증진과 다문화가족지원으로 감사장을 수상하였으며,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장상에는 광주 손영란 화가, 대전 설경분 시낭송가, 경남 진주시의 박민석 시인, 서울 김재원 운영위원이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축하무대에서는 강원도 강릉의 피기춘 강원지회장과 이성희 시낭송가 ‘오늘이 아름다웠다’ ‘행복’을 낭송했다. 또 김종분 서울낭송협회장은 시 ‘어머니의 가을바람’을, 박민석 부산 경남지회장은 시 ‘지리산으로 간다‘를 낭송했다.
하모니카 연주에서 ‘유 라이스 미 업’을 대전 한진호 시인이, 가을의 성악 감상을 ‘청산에 살리라’를 광주 유양업 성악가와 국악 한 마당 ‘양산도’ ‘창부타령’을 대전 양동길 국악인이 장구와 함께 선을 보였다. 초대가수 충남 공주시 손보경 가수와 송기철 교수는 ‘배 띄워라’ ‘님의 등불’ ‘나는야 행복한 사람’이란 노래로 축제의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한국해외문화교류회는 올해도 지난 10월 18일에는 제8차 한중문화교류 중국 장춘사범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훈춘 등을 방문하여 문화교류를 하였으며, 매년 종합문예지『해외문화』 출간하고 해외와 문화교류, 다문화가족지원, 자매결연, 문화행사, 국내문화탐방, 해외한국도서관 설립, 해외시낭송대회 개최, 양로원 위안공연 등 문화나눔 봉사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글/ 김구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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