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쿰/ 청조 박은경
죽어가는 딸아이를 살리고픈 아버지
주님 청해 도착하니 이미 죽어 눈물바다
손 잡아 일으키셨네
달리다쿰 소녀야 일어나라
마음이 흔들리고 믿음이 떨어질 때
어디선가 들리는 음성 달리다쿰 일어나라
손 들고 하늘 바라니
내 안에 가득한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