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조/ 땅의 숨결

조회 수 240 추천 수 0 2021.11.06 12:44:49

땅의 숨결/ 청조 박은경

 

가을이 깊어가니

대지가 숨 죽이며

 

기나긴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가네

 

새봄엔 돌아오겠지

향기로운 숨결로


오애숙

2021.11.07 01:12:53
*.243.214.12

청조 시인님, 별일 없으신지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

무고하시니 감사의 조건 속에

여화와께 감사 올려 드립니다.

 

평시조 한 수 올려 드립니다

 

              가을비

 

새봄을 꽃 피우라 낙엽을 바라 보며

왔던 곳 돌아오라 가을비 재촉하누

한겨울 낙엽 곰삭일 자양분을 위하여

=============================

1연을 더 만들어 [가을비] 연시조

상단에 올려 놔 드리겠습니다요.

 

환절기 건강하사 향필 하옵소서

 

박은경

2021.11.07 06:43:08
*.90.141.135

고운시조 감사해요

보고싶은데 모임에 갈 수 없게 되어 정말 유감이에요

이쪽으로 놀러오시면 참 좋을텐데요 ㅎ

늘 건강하시고 건필 향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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