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꽃/은파

시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21.02.22 15:37:31
오애숙 *.243.214.12

서로가 기대고

의지 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건

생애 가장 축복임을

가슴 깊이 느껴봅니다

 

사랑은 품는 것

상대의 부족함을

받아들여 어여쁨으로

승화 시키니 감사의 꽃

피어나 물결 치고 있네요

 

반평생 사는 동안

서로 위해 헌신하는

맘 속 향그럼 샘물 솟 듯

퐁퐁퐁~ 솟아 나고 있기에

정과 사랑이 하모니 이룹니다

 

이세상 누가 먼저

하직할 지 알지 못하나

살 날 더 짧은 이치 속에

더욱 애틋한 맘 정으로 넘쳐

지지 않는 사랑의 꽃이 핍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8 시 시------- 후리지아 꽃이 필 때면 오애숙 2021-03-01 42  
4687 시 시---삼일절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1 32  
4686 시 내 그대에게(후리지아 꽃 한 다발 가슴에 안고)/은파 오애숙 2021-03-01 41  
4685 시 QT [1] 오애숙 2021-03-01 19  
4684 시 QT [1] 오애숙 2021-02-28 37  
4683 시 춘삼월의 기도/은파 오애숙 2021-02-27 28  
4682 시 QT-- 빚진자의 너울 쓰고 살게하소서/은파 [1] 오애숙 2021-02-27 21  
4681 시 QT [1] 오애숙 2021-02-27 27  
4680 시 QT [2] 오애숙 2021-02-25 28  
4679 시 삼월/은파 오애숙 2021-02-25 20  
4678 시 삼월의 희망너울 쓰고/은파 오애숙 2021-02-25 23  
4677 시 삼월에는/은파 오애숙 2021-02-25 21  
4676 시 QT---오늘도 [1] 오애숙 2021-02-25 20  
4675 시 춘삼월의 바램/은파 오애숙 2021-02-24 29  
4674 시 시 오애숙 2021-02-24 491  
4673 시 어느 봄날/은파 오애숙 2021-02-24 26  
4672 시 흑암 /은파 오애숙 2021-02-24 44  
4671 시 QT--참된 고백 오애숙 2021-02-22 21  
» 시 지지 않는 꽃/은파 오애숙 2021-02-22 43  
4669 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은파 오애숙 2021-02-22 4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401
전체 조회수:
3,138,316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164
전체 방문수:
1,00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