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희 시인 '에피포도 문학상' 수상
입력일자: 2015-03-02 (월) 미주한국일보 A15
석정희 시인(사진)이 제18회 에피포도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석 시인은 '점의 노래'외 4편의 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에피포도 예술인협회(대표 백승철)는 6일 오후 6시30분 만리장성에서 시상식과 함께 에피포도 수상집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714)907-7430
기독교종합예술로 복음을 전하는 에피포도예술인협회(대표 백승철목사)는 에피포도는 ‘사랑한다, 사모한다, 그리워한다’는 빌립보서 1장 8절의 바울의 심장을 의미하는데 199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쪽지에 시와 글로 복음을 담아 마켓 등에 갖다 놓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천 예술가들을 격려하고 성장시키려는 행사이며, 문학뿐 아니라 성악, 작곡,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수상자를 내고 있습니다. 백승철 대표는 “이 상은 크리스천 예술인들이 우주의 예술가이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부심을 갖고 각자 주신 은사를 펼쳐 이 상이 세계적인 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멋이 있는 이름의 문학상과 예쁜 분의 시인이 상을 받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이 상은 에피포도 예술인협회라고 되어 있는데
한국에 있는 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