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667호 12-19-2014 코리아 월드(휴스턴)
한국 충북 영동에 소재한 국악박물관 입구에 휴스턴 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숙영 씨는 "충북 영동 고당리 국악박물과 난계 박연 경란제 앞뜰에 개인 자작시인 <국가소리> 시가 비석 형태로 세워졌다."고 밝혔다.
박영숙영 씨는 "이번 시비는 밀양 박씨 종친회에서 세워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작제목인 <박영의 피리소리 국악소리>가 아닌 <우리의 국악소리>로 제목이 수정되고, 저자 이름도 박영숙 본명으로 개겨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휴스턴 한인 박영숙영 씨의 시비가 세워진 충청북고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500번지 일원은 현재 국악체험촌 건립사업이 추중 중에 있으며 다목적 공연장과 체험관, 공방, 전총한옥 형태의 예술인 촌 등 국내 최대규모의 국악타운이 조성되어 내년 3월에 개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박영숙영
취재기자: 박신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마음을 비우고
그 비워진 자리 좋은 시로 체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