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설치 미술가 서도호(사진) 씨가
아시아 소사이어티 뉴욕 미술관과
홍콩 센터 공동 주최로 홍콩에서 열리는
아트 갈라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서도호 작가와 함께 이번 갈라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샤지아 시칸데르 (Shahzia Sikander),
우시우스 웡(Wucius Wong), 쉬 빙(Xu Bing),
아시아 최대의 아트페어 '아트바젤 홍콩' 주간에 개최되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아트 갈라' 행사는
매년 아시아의 대표적 현대미술 작가를 선정해
그들의 공적을 추대하는 미술계의 대표적 행사.
전세계로부터 모인 미술 컬렉터들과 작가,
갤러리 관계자 및 미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전 수상자로는 이우환, 무라카미 다카시, 장 샤오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