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이 두 번째로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미열 증상이 있었고, 지난 6일 근육통과 기침 증세로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했다. 같은 날 민간 검체 기관인 녹십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백 시장은 "질병관리본부에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고 경기도에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했다"며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면 A씨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대한항공 승무원 B씨는 지난달 25일 우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탔던 인천-텔아비브 노선 항공기에 오른 뒤 미국 LA 왕복 노선 근무를 마치고 지난달 21일 귀국했다. 다음 날인 2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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