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졸업식. 청조 박은경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 년을 쉬면서 사회의 맛을 보던 딸 마음 바꿔 대학 가서 삼년동안 장학금 받고 우등샹으로 졸업한다니 비행기 타고 날아가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유명한 대학인데 대다수가 흑인 학생 소수민족 특권으로 학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보조받은 영리한 딸 지금도 넷 중에 제일 잘 나가는 나의 가쁨 나의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