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항아리/ 청조 박은경 무늬와 색 없어도 우련한 달빛 품고 도공의 숨결까지 둥글게 감싸 안은 하얗게 빚은 고뇌가 가득 담긴 너의 모습. 은은한 너에게서 내 어머니 얼굴 보고 푸짐한 너의 품은 내 어버지 등짝 같아 마음에 기쁨을 주네 조금도 부족함 없네.
2021.06.06 12:58:27 *.217.28.137
멋있어요, "조금도 부족함 없네"~~~
2021.06.06 19:17:38 *.90.141.135
감사합니다 유진왕님
함께 글을 나누고 또 대화하니 정말 좋네요^^
이번주도 즐겁고 멋진 한 주 만드시길 바래요~~~~~~
멋있어요, "조금도 부족함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