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밭에서/ 단시조

조회 수 299 추천 수 1 2021.12.13 14:37:27

갈대밭에서/ 청조 박은경

 

지나간 한 시절도

어느덧 꿈 이련가


하얗게 꽃 피우며

내일 향해 꿈을 꾸던


가을이 떠나간 자리

바람소리 차갑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8441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30664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8159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8246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809 5
1908 바람의 도시 시카고(1) [1] 오애숙 2021-12-17 652  
1907 자유시/ 수족냉증 [2] 박은경 2021-12-17 272 1
1906 행시조/ 떡과 잔 [2] 박은경 2021-12-17 264 1
1905 연시조/ 세족식 박은경 2021-12-16 277 1
1904 행시/ 그 발자취 박은경 2021-12-16 256 1
1903 단시조/ 쪽쪽이 [2] 박은경 2021-12-16 268 1
1902 비마중 file [6] 강정실 2021-12-14 1012 1
1901 한 겨울에 핀 꽃 file [2] 박은경 2021-12-13 236 1
» 갈대밭에서/ 단시조 file 박은경 2021-12-13 299 1
1899 시카고의 밤/은파 오애숙 [4] 오애숙 2021-12-13 660 1
1898 겨울산타기 [자유시] [6] 박은경 2021-12-11 271 1
1897 겨울산의 나목들 [단시조] [2] 박은경 2021-12-11 1306 1
1896 겨울산 [동시] 박은경 2021-12-11 3350 1
1895 그 리 움 [3] 이금자 2021-12-04 751 1
1894 가을 속으로 [4] 이금자 2021-11-26 447 1
1893 행복이 별건가/ 행시 [2] 박은경 2021-11-24 234 1
1892 야상곡/ 행시조 박은경 2021-11-24 253 1
1891 가을서정-단풍 고운빛 사이로 [2] 오애숙 2021-11-20 252 1
1890 연시조: 어머니와 아들 [5] 오애숙 2021-11-18 340 1
1889 자유시ㅡㅡ 김장. [4] 박은경 2021-11-17 35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