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조회 수 328 추천 수 0 2022.06.08 12:21:29
오애숙  06.08 15:24  


6월, 기억의 편린 앞에/은파 오애숙

6월의 해말갛던 청명함
한강의 온화한 그 물결
오늘따라 이역만리에서
윤슬 유난히 반짝거린다

초록빛 여울 스치던 6월
그 옛날 그 푸르른 산야
골짜기마다 핏빛 물들여
사금파리 가슴 찔러대던
흑역사 앞에 숨죽여든다

아, 6월의 해맑은 푸른들
별안간 허리케인 불어와
선혈 낭자한 비극의 바람
동족상잔 빗발치던 총탄
혼돈의 흑암 어찌 잊으랴

6월, 산야와 주택단지에
붉은 산나리 두 동강 허리
선혈 그 낭자한 얼룩진 피
잊지 말라 점으로 각인해
짙은 향으로 상기시키는가

6월 앞마당, 붉은 산나리
조국 위한 선혈 그 낭자함
조국이여, 한얼의 빛이여!
하늘 높이 태극기 휘날려라
각혈해 꽃으로 피고 있는가

=======================
시작노트/은파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의 시작은 1952년의 '군경원호강조기간'으로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당시 6.25전쟁에서 희생된 분들과 상이군인을 돕기 위해 '군경원호강조기간'이 6월로
정해졌는데, 원호처 설립 이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이 시작되었답니다.

구체적으로는
‘추모의 기간(6월 1일~10일)’, ‘감사의 기간(6월 11일~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
(6월 21일~30일)’으로 나누어 기간별 특성에 맞는 호국보훈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제65회 현충일이던 지난 6일에는 전국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죠. 코로나19로
규모는 축소되으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은 그대로
이어지며 잊혀선 안 될 ‘6월의 그 날’ 육이오의 동족상잔의 비극 결고 잊으면 안됩니다.
하여, 이역만리 타향에서 살지만 고국을 향한 마음으로 부족한 시향이지만 올려드립니다
 
오애숙  06.08 16:13  
이곳 시백과, 시인을 향한 배려로 운영하는 신성한 공간입니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이곳에 악플을 달지 마시기 권해 드립니다

'댓글은 자신을 나태내는 얼굴입니다.' 사랑과 격려의 글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시길 권고하오니, 익명으로 이곳에 악플 달지 마시기
정중하게 부탁드리며, 특히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임을 명심하소서

동방예의지 국가인 대한민국이 아무리 시대가 바꾸었다고해도
똥인지 된장인지! 분별은 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에미도 아비도
모르는 망나니 같은 행동에서 멈춰 주시길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오애숙  06.08 16:49  
나희 작가도 익명의 미추홀작가도 은파가 볼 때는 똑 같습니다.
이곳 운영자님께 부탁하여 댓글에 올린 것 삭제 해 달라고 하십시오
이곳은 앞서 말씀드린바 신성한 곳 시인님 스스로 자발적으로 올리는
공간에 들어 와서 올려 놓는 공간 인데 이리 하시면 안 돼는 일입니다.

세살 먹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왜 이곳을 재래식 시장바닥으로 만들어
먹칠해 놓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두 분 모두 다 30대 넘었으면 사회
생활 웬만큼 했을 거고, 살아가는 규범과 이치도 알만한 분들 일텐데...

6월 달이 무슨 달입니까!  생각해 봤나요? 며칠 병원에 다니는 것으로
친정에 있다 이제 집에 돌아 왔더니 이게 웬 마른 하늘 날버락입니까!

두 분은 이곳에다 댓글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격려만 하고 살아도 짧은
세상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어찌 이런 행동을 하고 사나요? 그리 할 일
없습니까? 반문하오니, 제발 정신 차리세요. 세상 지금 참 어지럽습니다.
nahee  06.08 20:06  
제가 삭제 할수 있는건 삭제 했습니다
악플러의 만행중 오애숙 시인님건은 삭제해 달라고 전화 했답니다
즉시 삭제 할겁니다

오애숙 시인님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했으나
그냥 게시한 잘못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오애숙 시이님께서도 나희를 잊으시면 악플은 더 이상 없을겁니다
오애숙 시인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늘......행복 하시고 건강 하셨으면 합니다........^^

이곳도 제가 탈퇴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익명의 미추홀작가가 얼마 전에 또 문인혁회 사이트를 마비시켜 한바탕 소동이 났고
동일한 방법의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로 협박하듯 수차례 이메일 발송했다고 회장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익명의 미추홀작가는 본디 악의를 갖은 사람일 수도 있다지만 착각은
커트라인이 없다고... 나희 작가와 나희님께 배우셨던 미추홀 사진작가와 은파를 동일
인물로 생각하고 악플을 단 것 같네요. 은파가 고생을 하지 않아 홈에 올려진 사진을
보면 30대로 보이니, 아마도 오해를 한 것 같아 일이 커진 것 같습니다. 은파 이 번달
쇼셜 연금 받을 수 있는 나이랍니다. 미국은 생일로 나이를 따지거든요. 2017년도에
문학행사를 하다 어깨에 회전근계 파열이 온 후부터 몸이 망가지더니, 근래 2년 동안
사고로 5 번을 다치다 보니, 육체적인 어려움으로 식욕이 사라져 이제 걷는 것 조차도
힘에 겨워 결국 면역력의 저하로 한 달 이상 기침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런 일까지
벌어지니, 이젠 '시를 쓰지 말아야 하나보다'  죽을 준비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고민할
정도로 마음이 아주 많이 심란하답니다.  몇 달 전에 허리를 다친 것도 회장님깨서 전화
연락이 왔는데 문인협회에 미추홀등 수십개의 계정으로 난장판을 쳤다고 해 잠시 넋을
잃고 있다가 물건이 굴러서 은파 쪽으로 오는 것도 모를 졍도로 있다 그냥 당했지 뭡니까
한인 들로 LA에 코로나 19 전염병이 퍼졌다고 생각해 일부로 은파가 한국 사람라 혐오범죄
고의 적으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 그것 역시 지금 생각하니, 오해 일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회장님에게 익명의 미추홀로 열락이 올 때마다 꼭 뭔일이 있었으니... 아이디 다 분실한 때도
처음으로 회장님으로부터 소식을 들어 설마하니, 문협에 까지 들어와 난장판 칠 줄 몰랐지요
앞서 말씀드린바 지성인이길 저버린 사람처럼 ... 그 날 도로변이라 마켙은로 들었갔다가 핸드폰
지갑을 분실해 그 일로 모든 아이디를 다 분실해 수많은 날들을 허비하였던 일들...참, 그 익명의
미추홀 안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도 이런 사건이 여러 번 있는 것으로 봅니다.
시마을에 선처를 부탁하는 글을 읽어 보니... 개버릇 남 못준다고. 계속 교묘하게 반복적입니다


은파 그만큼 [[익명의 미추홀]]로 인해 얼마 전에도 넋이 나가게 된 것이라 생각하고 있네요.
하나님은 어느 것 하나도 만홀히 여기지 않는 분인데... 어찌보면 불쌍한 인생이라 싶습니다.
아무리 재능이 남보다 출중하면 뭐합니까 타인에게 피해를 예전부터 한 것 같은데... 나보다
남이 잘 하는 것을 못보는 성품을 갖고 있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라 싶습니다. 결국 나보다도
잘난이를 쫓아 내어 견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자 혈안이 된 자라 싶습니다.  지금 병원에 가야
할 일들이 산재 되어 수습한 후에 은파 큰 아들 LA에 오면 은파가 그때 직접 나희님의 작품을
공수하여 작품을 올리겠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익명의 미추홀 다시 쾌재 불러 또 다른 이들 자기
보다 잘난이에게 똑 같은 방법으로 교묘하게 술수 쓸테니...

악에게 선대 하면 그 악을 크우게 되는 것이라 싶으니, 당분간 은파 산재 된 문제 먼저 해결하고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그동안  공수 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 했습니다. 주님의 평강 넘치시길
기도 올려 드리오니, 아무쪼록 주 안에서 하시는 일마다 순항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추신:
나희님은 결코 [익명의 미추홀]과는 상대 안되는 작가시니, 익명의 미추홀님과 휘싸이지 마세요
가라지가 끼면 알곡이 가라지가 된다는 이치를 생각하셔서 절대 상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요.

오애숙

2022.06.08 12:27:18
*.243.214.12

선으로 악을 이기라, 지혜에는 장성한 자가 되라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똥이 무서워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럽기에...
들에 가라지가 끼면 알곡이 가라지가 된다는 이치를 생각하셔서 절대 상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4분전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2:21 -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성경 구절에 선과 악 ... 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잠언 20:22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잠언 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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