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문인들과 지인들 초청, 5.21(화)저녁6시 대전중구문화원 열려
진초록색 신록이 주단처럼 깔린 아름다운 계절 지난 5월 21일(화)밤 6시 대전중구문화원에서 가정의 달 부부의 날을 맞아 대전에 거주하는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가 부부에세이집『우리는 부부작가, 부부듀엣-4』을 비롯하여 장편소설『코시안』, 작품해설집『작가가 만난 사람들-3』등 3권을 동시에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북콘서트(Book-Concert)가 다양한 문화 컨텐츠(Culture Contents)로 열렸다.
박세영 시인과 오지원 시낭송가 진행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와 대전중구문학회, 한글세계화운동본부, 한국문학신문이 공동 주관한다. 후원은 (주) 삼남제약, 대전당약국, 충북 옥천 고궁박물관, 신상복의 부광농산, 일월 한일 온수 전기 매트총판이다.
제1부 첫 행사 무대는 부산문인협회와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부산지회장 고안나 낭송가의 고운소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축하 연주로 신상복 음악인의 감미로운 시낭송과 색소폰 연주로 축하의 팡파레를 올렸다.
이어 시상식 순서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 박상헌 지회장이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에게 축하 기념장을 전달하고, 이어 한국문학신문 임수홍 사장이 김우영 작가에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상을 전달했다. 이어 사단법인 국제펜한국본부 손수여 이사가 선임장을 김우영 작가에게 이사 선임장을 수여했다.
이번에는 문학상에는 김우영 작가가 회장으로 있는 대전중구문학 2019년 대상 시상식을 갖았는데 대전의 김근수 시인과 심은석 시인, 제주도 문경훈 시인이 상금과 함께 영예의 수상을 했다.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도 곁들였다. 이번에 대전중구문학 대상을 수상한 김근수 시인이 이날 약혼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상을 임수홍 사장이 전달하며 약혼성혼을 선언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진호 위원장 환영사와 경기도 양평 김영선 화가의 격려사, 대전 김용복 극작가와 국립 한밭대학교 김선호 교수, 충북 옥천 고궁박물관 전인철 관장의 축사와 덕담이 있었다. 김용복 극작가에게는 이날 부부의 날을 맞아 ‘동행부부상’ 이 수여되었다.
이번에는 김우영 작가의 부인 김애경 작가의 친정 언니가 전북 고창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사랑하는 동생부부를 위하여 구성진 가야금으로 ‘아리랑’을 노래했다. 또 김우영 작가의 오랜 절친 충남 공주의 손보경 가수가 ‘님의 등불’을 열창하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제2부에서는 김우영 작가와 같이 활동하는 회원들이 축하시낭송을 해주었다. 대구시에서 정삼일 시인, 대전의 신익현 시낭송가와 지봉학 시낭송인이다. 이어 대전 변규리의 축시낭송이 있고, 한국문학신문사 임수홍 사장은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에게 부부문학상을 수여했다.
이어 주인공 김우영 김애경 부부듀엣의 무대로서 인사와 노래를 선을 보였으며, 김우영 작가의 통키타 반주와 김애경 성악가의 호홉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와 이어 지난해 뇌출혈로 고생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김애경 성악가가 우리 가곡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를 열창했다.
본 행사 마무리로서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와 관계자들이 무대와 객석의 참석자 일동이 함께 일어나 이번 북콘서트 행사를 축하하며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 대단원의 막을 접고, 관계자와 참석자는 대전중구문화원 홀에 마련한 다과회를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갖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