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중하 수필집 작품해설

                           아름다운 여정, 여행을 통한 송곡 노중하의 수필세계 산책

 

                                                                       김우영 작가(문학박사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

 

들어가는 시

 

漢拏山 先通

 

雪山赫赫疊枝連

설산이 찬란하게 나뭇가지에 겹겹이 이어졌네

 

見少翠鹿寒颯而

푸르름과 사슴은 보이지 않고 찬바람 소리만 들리네

 

萬重白花圖畵廣

만겁의 하얀꽃이 넓고넓은 그림같구나

 

此身湖遠霧遊仙

이 몸은 저 멀리 백록담 안개와 신선과 놀고 있네

 

- 송곡(松谷) 노중하(盧重夏) ‘漢拏山 先通全文

 

   지난 6월 푸르런 바다섬 제주에 머물던 노중하 송곡 수필가가 그의 제2수필집 노중하 시인의 제2시집모란이 필 무렵출간한지가 불과 얼마 전 인데 이번에 다시 수필집신비의 섬 제주라는 제3수필집이 나온다.

 

   연세가 지긋하심에도 불구하고 지칠줄 모르는 문학적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송곡 수필가는 직업이 건축공사장 공사감리사로서 전국을 떠도는 직업이다. 전국을 유랑하는 것이 가정적으로는 외로울지는 모르나 글을 쓰는 작가로서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자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 여행은 가슴 떨릴 때 해야지 다리 떨릴 때 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송곡 수필문장에 펼쳐지신비의 섬 제주를 찾아서

 

   송곡은 1년여 동안 제주에 머물며 틈만나면 각 지역을 돌며 사진을 촬영하고 메모하여 이를 토대로 글을 쓰는 여행작가이다. 그만큼 고른 수필문장이 생경하고 현장감이 살아있어 독자를 압도하고 있다.

 

   송곡의 수필집신비의 섬 제주서두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6년 전 제주시 오라동 아파트공사 현장 감리로 부임하여 등단하기 전 습작한 일부 작품을 신춘문예, 문학지 등에 발표하다 보니 늦깎이로 수필에 등단할 수 있었다. 공교롭게도 아름다운 제주 섬을 다시 찾게 된 것은 하나님의 도움인 것 같다. 서귀포 안덕면 공동주택 공사에 도착하니 고향에 온 듯 낯익은 거리, 야자수 열매 반겨주며 향기로운 감귤 냄새 그윽하게 풍겨 나를 반겨주니 행복이 이런 것이로구나! 감개무량(感慨無量)하다. 작가가 된 것을 천복으로 생각하고 글 쓰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며 자연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 동행 하여 많은 경험을 쌓아 앉으나 서나 글 생각, 역사의 숨결이 숨 쉬는 옛 선인들의 문화 관광지를 찾아 좋은 글을 쓰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어라!”

 

   제1부 서두에 소개한 서귀포를 아시나요!라는 시이다.

 

   “에메랄드 빛, 푸른 물결 출렁이는/ 언덕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정든 임과 오순도순 살고 싶어// 밀감 꽃 향 내음 맡으며/ 전복을 딸까, 미역을 딸까/ 서방님 건강 보살피는 마음// 낭만이 젖어드는 밤/ 광어 도다리 회 무침/ 소주잔이 춤을 춘다// 송곡의 시 이중섭 거리를 가다全文

 

   짤막한 시심 속에 작가의 가녀린 서정과 낭만을 담아낸 간결한 이중섭 거리를 가다의 메타포(Metaphor)가 수작(秀作)이다.

   “아열대성 기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전기료 무서워 에어컨 뒤로하고 선풍기에 의지하여 피곤한 잠을 청하던 날씨도 말복과 견우직녀가 사랑을 속삭이는 칠석을 지나니 땅속 깊은 곳에서 가을 기운이 용트림 치고 있는 듯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8월 셋째 주말 동광리에서 서귀포행 버스에 올라앉아 창밖을 내려다보면 밀감 익어가는 향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해바라기 해님을 향해 웃고 있는 초가을의 풍년을 만끽하고 저물어가는 여름 아쉬워 애처롭게 울고 있는 매미의 울음소리 처량하게 들리고 있었다. 이정표 따라 가다보니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맞은편 문화와 예술, 쇼핑의 거리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시민들은 협조 해 달라는 팻말이 있었으나 간혹 무시하는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김상옥 시인 출판기념회 방명록에 이중섭화가가 닭과 게를 그려 놓았다.” (中略)

 

   수필을 잘 쓰는 작가를 일반적으로 풍경화가라고 한다. 보고 느낀 일상을 스케치하듯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그려내어 마치 독자가 그 현장을 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송곡의 수필문장이 유려하지는 않아도 자연스러우며 매끄럽고 소담스럽다. 그만큼 인생 경륜의 깊고 사물과 환경을 헤아릴줄 아는 이이와 물리(物理)에 와 닿았다는 것이다. 남다른 고른 서정성의 배치와 낭만이 서려있는 수필문장 서귀포를 아시나요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음은 제2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가다의 작품을 감상해보자.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 영글어가는 황금 귤 밭/ 코스모스 울긋불긋/ 손뼉 치며 환영하는 가을 하늘// 들녘의 하얀 메밀 꽃/ 창공을 비행하는 새털구름// 백발머리 휘날리는 민들레/ 마라도 하늘에 휘날린다//

 

   아! 얼마나 시원하며 가지런한가.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낸 듯 바다와 민들레가 보이는 마라도가 눈 앞에 펼쳐지는 듯 하다. 이것이 송곡 수필문장의 백미(白眉)이다. 번뜩이는 문재(文才)와 사물과 작가와 합일정신에서 품어내는 문장은 가히 일품이다.

 

   그래서 평자(評者)는 송곡 노중하 시인의 제2시집모란이 필 무렵작품해설에서 서정성과 낭만, 순수자연 대상의 미적승화(美的昇華) 시세계, 시작을 즐기는 송곡 노중하 시인 당해낼 자 뉘련가?’라고 표현을 했다. 이는 상찬(上饌)이 아닌 일반적인 칭찬이었다.

 

   “제주 시외 BUS 터미널에서 대정읍 모슬포 방향 버스에 몸을 싣고 상쾌한 아침의 시원한 공기와 창밖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노랗게 익은 감귤의 황홀함과 만발한 갈대숲 가을들녘의 메밀꽃이 방끗이 웃으며 코스모스 꽃이 울긋불긋하게 피어 가을을 환영하는 듯하였다. 현재 가고 있는 도로는 평화로라 한다. 이 도로는 산업화 시절에는 서부산업도로라 하였고 관광을 유치하는 시절에는 서부관광도로라 하였다. 최근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 로라 부른다. 시대의 상황에 따라 도로명도 발전하는 것 같다. 천연기념물 제423호인 마라도는 모슬포 항에서 남쪽으로 11km의 지점에 고구마 모양의 형태로 생겼으며 화산 당시에 형성된 기암절벽 암석으로 북위 330630, 동경 1261630초의 해상에 있으며 모슬포 항에서 자리덕 선착장 까지는 약 30분 정도의 거리였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니 統一祈願碑 (통일기원비)가 민족의 염원을 기원하며 하늘 높이 솟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의 형상은 용의 기세를 받아 하늘로 높이 날아올라 저 멀리 통일을 이룩하기를 염원하는 국토 최남단에 세워진 비문이다. 마라도에는 자장면이 유명하여 호객행위를 하는 듯하였다. 바닷바람을 맞이하며 먹어보는 자장면 맛은 일품이었다. 그리고 마라도의 초콜릿이 관광 상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연하게도 원주민 나양욱씨를 만나서 마라도의 내력을 들을 수 있었다. 130년 전부터 마라도에 사람이 살았으며 금년에 그분의 나이는 70세인 양띠생이며 태어나서 현재까지 살고 있었다. (중략)

 

  “50년대에는 가파도로 가서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자기는 소아마비라 친척 10만평 정도의 좁은 땅에도 국가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성수기에는 썰물과 밀물처럼 밀려들어오니 외지사람들이 많이 와서 장사를 하고 있다. 현재 35가구 80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사업상 출퇴근하는 사람을 제외하면 45~50명 정도가 살고 있다. 마라도에서 1박을 하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으며 저 멀리 서귀포와 고산리까지 한눈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미국 LA타임스에 보도된바 있는 최연소 해녀는 어머니로부터 잠수법과 상어를 피하는 방법을 전수받아 해녀 생활 하고 있으며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조들과 자신을 이어주기 때문에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후손들에게 내가 배운 것을 전수하기 위해 열심히 배워 나가겠다. 고 한다. 자신의 딸에게도 잠수를 가르치고 있으나 해녀가 될지는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고 하였다. 최근에는 3D업종으로 밀려나고 있으니 젊은 사람의 해녀는 볼 수 없다.”

 

   평자도 몇 번 마라도를 방문했다. 기억이 아련한데 송곡 작가 덕분에 마라도를 방문한 셈이다. 저 멀리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생경하게 그려내는 문장솜씨에 가만히 앉아 마라도를 한 바퀴 돈 셈이다.

 

   이번에는 본 수필집 제3무릉도원 방선문을 찾아서에서 올레길을 가다.

 

   “백록담 용진 각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 아름답고 신출 기묘한 절경/ 신선을 부르는 환선 대와 우선대/ 밤이면 밤마다 선녀들이 즐겨 찾는 방선 문//

 

   제주 올레길(jeju olle)은 잘 알려진 힐링의 공간이다. 올레길은 제주도의 걷기 좋은 길들을 선정하여 개발한 도보여행 코스이다. 제주 올레길 7코스

올레는 제주방언으로 좁은 골목을 뜻하며,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이다. 도보여행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 올레길은 언론인 서명숙씨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개발한 것이다.

   200798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변, 15km)가 개발된 이래, 20125월까지 20코스까지 개장되었다각 코스는 일반적으로 길이가 15 km 이내이며, 평균 소요시간이 5-6시간 정도이다. 주로 제주의 해안지역을 따라 골목길, 산길, 들길, 해안길, 오름 등을 연결하여 구성되며, 제주 주변의 작은 섬을 도는 코스도 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지속적으로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기존 길을 탐사하고 걷기 좋은 길을 선별하여 서로 연결하여 코스를 만드는 형태이며, 필요한 경우 폭을 넓히거나 장애물을 제거하는 식으로 걷기 좋게 만들어주는 작업이 수행된다.
 
   계획적인 코스 개발과 홍보를 통해서 도보여행지로 성공한 제주 올레길은 제주도의 관광사업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도보여행 열풍을 가져왔다. 올레길의 성공 이후 전국에서 도보여행 코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 ‘올레는 제주도 사투리다 보니 국어사전에도 잘 보이지 않는 새로운 단어이다. 관광코스의 하나로 제주에서 시작되어 최근에는 서울의 등산 코스 길과 전국의 크고 작은 등산코스가 올레라는 명칭으로 유행어가 등장하여 전국 각처에 올레길, 둘레길이 유행되고 있다. 제주도에는 밭의 경계에 쌓는 밭담, 올레 담, 성담, 산담(무덤 주위 돌담) 등 다양한 담으로 형성되어 있다. 특히 산담은 방목 주인이 소와 말로부터 무덤이 훼손되는 것을 막고 잡목을 없애기 위해 태우는 산불로부터 보호하며 바람이 센 평지에 무덤의 잔디가 자라게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 담이다. 올레길 18~19구간은 동문 로타리 산지천 마당에서 조천리 만세동산까지의 둘레길이다. 나는 역으로 만세동산에서 시작하여 반대로 걸어가다가 어촌마을의 슈퍼에 들려 빵과 우유 막걸리를 사서 신촌 포구에 도달하였다. 저 멀리 외로운 고기잡이, 배 한 척이 갈매기와 해변의 검은 돌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고 넓게 펼쳐진 해변의 크고 작은 바위섬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해녀와 가장자리 바위 위에서 출렁이는 파도와 싸우면서 낚시하는 강태공들의 모습을 보니 바다가 인간에게 주신 크나큰 선물임을 느낄 수 있었다.”

 

   맛깔스런 올레길 여행글에서 독자와 함께 걸은 느낌이다. 자료와 정성, 작가의 에스프리(Esprit)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문장이다. 여행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송곡의 글을 보면서 세상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나 작은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꿔 주는 것이다.

 

   끝으로 다음은 마지막 제4할머니 손때가 가득한 옷장이라는 주제의 수필 한림공원에서이다.

 

   “박물관에서나 볼 뜻한 오동나무 화초장/ 사랑을 독차지하던 어린 시절/ 골동품이 되어버린 옷장을 바라보니/ 옛 추억이 생각나는 할머니// 아들이 태어나면 소나무를 가꾸고/ 딸이 태어나면 오동나무를 심어라/ 허리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말/ 고향 떠난 후손들……// 재물이 많으면 무엇 하랴/ 지식이 많다한들 소용없는 것/ 타향살이 지쳐버린 육신/ 정 들었던 산천에 살고 싶어……//

 

   “제주 시외터미널에서 한림공원 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여행하는 도중 중간 지점에서 70대 중반의 노인 한 분과 동행하게 되었다. 그 노인은 인천에서 살다가 10년 전 여행을 왔다가 제주에 정착하여 살게 되었다. 하면서 왜 혼자서 여행을 하는가? 나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제주에 직장이 생겨 주말에는 관광을 즐기면서 생활한다고 대답하면서 공기 좋은 지역이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부탁도 했다. 초행길이라 위치는 모르지만, 노인은 내리면서 다음 기회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하였다. 목적지인 한림 정거장을 지나쳐 버렸다. 다음 정거장인 금능리 해수욕장에 내려 해변을 걸으며 맞은편 환상적인 섬 속의 섬 비양도의 섬을 바라보면서 슈퍼에 들려 막걸리 한 병과 담배를 사서 벤치에 앉아 휴식하면서 담배를 피우니 연기가 바람을 타고 섬 주변의 안개와 어울려서 나의 기운이 흘러가는 듯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근접한 협재리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에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 여성들의 모래찜질하는 광경을 뒤로 한 채 맞은편 한림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中略)

 

   송곡의 수필문장은 지순한 맛이다. 설탕처럼 달콤하지는 않으나, 언제 먹어도 맛있는 본래 무미(無味)의 흰 쌀밥 같은 지순의 맛. 그것이 바로 한국의 ()가 이것이 송곡의 유니크(Unick) 수필문장이다.

 

   기교없이 물 한 모금 입 안에 물었다가 그대로 뱉어낸 그 모양새의 글이 바로 송곡의 독특한 토장국 같은 글이다. 특히 여행을 통해서 느낀 바를 자신의 작가정신 거울에 투영시켜 빚어내는 글은 감미롭고 자연스럽다.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젠 컴퓨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이기에 그럴 것이다.

 

송곡 수필문장을 나가며

 

   수필은 원숙한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고아한 생활의 표현이며 조화의 미를 잃지 않는 문학이다. 한가한 심경에 따라 마음의 여유에서 솔직한 독백을 통하여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표현하는 산뜻한 글이다.

 

   송곡 노중하 수필은 여행을 통한 직감과 관조의 문장이다. 하늘을 날고 있을 때보다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공간이나 시간은 없다. 하늘과 땅의 중간에 떠 있으면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비행기는 초음속으로 날지만, 마음은 빛보다 빨리 움직인다. 되는 대로 떠도는 것 같아도 언제나 목표를 정해서 날아가는 것이다.

 

   인생과 포도주는 익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좋다고 한다. 점 점 무르익어가는 송곡 노중하 수필작가의 문학정신이 일취월장하여 융성하기를 소망하며 무딘 붓을 접는다. 더욱 문운창성하시어 대업을 이루기를 바란다.

 

                                                                   201812

 

                                       대한민국 중원땅 한밭벌 문인산방에서 나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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