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박눈 " 을 낭송하는 어느 아나운서의 목소리 중에 " 펑펑 펑펑" 그 목소리 때문에 여러번 들었습니다.
여기 보스톤은 겨울이면 엄청 눈이 많이 내립니다. 겨울 방학도 겨우 7일박에 안하거던요.
대신 눈때문에 학교나 회사 . 마트 모두 문을 닫아서 집에서 일을 하고 쉬는 날이 많습니다.
봄에는 5월까지 눈이 와서 5월 중순에야 각종 모종을 마트에서 사다 십는 실정입니다.
지난 겨울도 건 2개월이상 눈이 내렷고. 많이 쌓인데는 2m가 넘는 곳도 있었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거기 LA에 사시는 분들은 모르실거예요.
그래도 여긴 짧게나마 4계절이 다 있어서 변해가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여기 보스톤이 최고라는 생각도 든답니다..
이번 가을 단풍은 얼마나 멋있었는지 내 시 " 단풍잎" 을 읽어보시면 얼마나 아름다웠나 상상이 가실겁니다.
회장님 요새 엄청 바쁘시죠? " 한미문단이 " 곳 나오겠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늘 신나는 일만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저의 개인메일에는 작품보다는 사진과 음악을 올립니다.
도리어 멀리서 격려와 힘을 주시니 감사할 뿐이지요.
항상 건강에 힘을 쏟고 전화나 이메일로 자주 연락을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