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활짝 피었습니다

조회 수 561 추천 수 0 2019.08.13 18:44:22
무궁화 활짝 피었습니다 

                                                      


                                                                             은파 오애숙 

겨례혼 가슴에 담고픈 맘에 
몇 그루 무궁화 화단에 심어 
아름다운 울타리 만든 어느날 
가슴에 물결치는 선열의 핏물 
일제 치하의 그 아픔 물결쳐와 
들숨 날숨사이 목울음 복받치누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한 건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건만 
74년 전 나라 잃었던 애통함속 
울분 아직도 가시지 않았는 데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걸 모르나 
경제 도탄속에 빠지게 하려는 너 

정신차리게 예전 조선 아닌 거 
세계가 알고 너도 알지 않은 가 
하늘 땅이 널 보고 비웃고 있고 
광복의 영광속에 피어난 코리아 
세계 향해 승승장구 하고 있음에 
여보게나 냉수 먹고 속 차리게나 

무궁화 세계속에 활짝 피어나 
영원히 지지않고 열방에 향그럼 
휘날리어 대한을 알리고 있다네 
전자면 전자  TV드라마면 드라마 
K팝이면 K팝 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태극기 깃발 속 만방에 알기고있누나


th?id=OIP.Wu6HI9NGgVVfnxsQyXNUeQHaEG&pid

오애숙

2019.08.13 18:46:54
*.243.214.12

겨레의 꽃 무궁화 


                              은파 오애숙 

팔월의 태양광 속 한겨레 꽃 활짝 펴 
건장한 대한민국 보이소 외치듯이 
팔일오 광복의 자유 물결 속에 웃는 꽃 

팔월 속 한겨레 혼 살아서 마음속에 
피어난 무궁화꽃 세계속에 휘날리어 
열방속 필승코리아 선두에서 외치누 

하지만 정신없는 일본은 경제전쟁 
선포해 넋을 잃게 만드나 대한민국 
위기에 한마음되어 불매운동 보이누 

겨레꽃 무궁화여 팔월속 만발하라 
정치적  야욕으로 꽉차인 일본인은 
보아라 무궁화꽃이 만발하게 피누나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오애숙

2019.08.13 18:49:34
*.243.214.12

광복 그 날의 함성 

  

                                                      은파 오애숙 

  

반만년 역사 속에 황사로 휘둘려 

참담한 고통의 깊은 수렁에 빠지더니 

스멀스멀 울 넘어 피바다 이룬다 

  

황사에 밀려 사위어 가는 하현달 속 

사그랑주머니에 겹겹의 한 껴안은 외기러기 

조국 떠나 망망대해 떠돌고 있을 때 

  

아우성이 고뇌의 응징 속에서 

사방팔방 뭉쳐 만든 횃불로 불꽃 연다 

자유 깃발로 열방에 펄럭이라고 

  

한恨 묻고 살얼음판 서성이는 데 

한겨레 혼으로 상현달 속에 꽃 피웠다 

겨레의 한 날리라 환희로 나팔 분다


오애숙

2019.08.13 18:50:07
*.243.214.12

시 

그때 그 광복의 환희로 


                                                    은파 오애숙 


누가 
빛바랜 과거에 
연연하냐 말하고 있나 
겹겹이 쟁여 쌓인 36년의 한 

수천 년 
수억 년이 지나도 
흘러갔던 일본 만행의 역사 
결코 땅에 묻어선 안될 겨레의 한 

너는 아는가 
역사적인 만행에 
통곡해야 할 일에 대해 
그 사실 파도 속에 던지려는 가 

네가 기억하고 
우리가 기억할 것은 
다시 물려주지 않기 위해 
손 마주 잡고 국력 기르는 것이네

오애숙

2019.08.13 18:51:04
*.243.214.12


철마는 달린다 

  

                                                                          은파 오애숙 

  

철마는 달린다 광복의 기쁨 속에 한겨레 민족의 혼으로 
아, 세계로 뻗어 가는 대한의 위상으로 자유 통일 이룰 조국이여 
독립 만만세 외쳐 부르던 광복의 아침에 힘 모았던 그 날의 물결 
너는 아는가 대한독립 만세 소리 세상 향해 날개 달았던 그 함성을 

백두산 천지못으로부터 압록강 줄기로 흐르던 강물이 자유 날개 달아 
제주도 서귀포 파도가 자유 대한 독립의 물결 속에 세계 향해 춤췄다 
이제 눈앞에 다가온 조국 통일 위해 힘 모아 손잡고 하나 되어 춤추자 
이미 역사의 동이 터 조국을 짊어지고 갈 젊은 가슴에 비추고 있다 
일어나 힘 모아 통일 한국 속에 세계 향해 대한의 위상 높여 춤추자 
손에 손 마주 잡고 자유 대한의 아들딸아 어서 휘파람 불며 춤추자 

한반도 민족의 허리에 회옹돌이 속 거친 세파의 바람 몰고 왔어도 
한겨레 속에 오뚝이처럼 일어서자 자유 통일 한국에 신바람 불리니 
민족의 한 딛고서 끊긴 레일 이어 달려보자 미래는 배달민족의 것 
한겨레여 칠십 여 년 전 광복의 기쁨과 민족의 혼으로 달리자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down.gif

오애숙

2019.08.13 18:55:13
*.243.214.12

광복의 물결로 핀 무궁화 

  

                                                                  은파 오애숙 

  

하늘 향한 올곧음으로 
이역만리 미국 한인 타운 
녹푸름 휘날리는 윌셔 
팔월의 뜰에 피어났구나 

한얼의 정기 속에 
빙점 가르고 활짝 웃으며 
고결한 선혈로 피어나 
한겨레의 한 푸는구나 

일제의 삼십육 년 
모진 핍박 속에서도 
한민족과 함께 견디더니 
한겨레 속에 피었구나 

꽃 중의 꽃 무궁화 
광복의 축복 속에 환희로 
영원무궁 자유물결로 피어나 
휘날리는 겨레의 꽃이여 

팔월의 작열한 열기로 
세계속에 태극기 휘날리며 
영원히 한겨레 대한의 얼로 
화~알짝 휘날려다오



오애숙

2019.08.13 18:56:01
*.243.214.12

co_point.gif
희망찬 광복의 물결로                                                          

                                                      은파 오애숙 

활활 타오르는 팔월의 태양광 속 
한겨레의 꽃 활짝 웃음짓는 무궁화 
마치 건장한 대한민국 보이소라고 
외쳐 말하듯 팔월의 광복 찬양하네 

팔일오 광복의 자유 물결로 웃는 
팔월 속에 한겨레 혼 살아 맘속에 
함박 웃음꽃 한겨레로  피어난 팔월 
이게 행복인 걸 모두 알아야 하는데 

세계는 북한의 야욕으로 넋 잃고 
남한은 남한 정치 야욕으로 꽉 차 
서로 자기 잘 났다 아웅다웅 하니 
하나로 뭉치지 않는다면 어찌 될꼬 

다행히 국민들 일본에 반기들고서 
일본의 경제전쟁에 한마음이 되어 
불매운동에 동참하고있어 이역만리 
타향에서 안도의 꽃이 휘날리기에 

자유 대한이여 희망 오색 무지개속 
한얼 속에 생명참 피어난 기쁨으로 
하늘의 축복 속에 영원무궁 하여라 
한마음으로 나라 지켜라 기도합니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9716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33289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30816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50783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6652 5
830 시카고 미시간호수에 펼쳐진 2020년의 새해 아침 file [1] 웹담당관리자 2020-01-01 323 1
829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file [1] 웹담당관리자 2019-12-28 347 1
828 겨울일출 file 웹담당관리자 2019-12-28 317 2
827 즐거운 성탄절 잘 보내소서 [2] 오애숙 2019-12-25 355  
826 이 계절의 시-겨울 산에서는-정순영 file 웹담당관리자 2019-12-25 340 1
825 하와이 와이키키 다녀와서/은파 [4] 오애숙 2019-12-23 448  
824 <시> 갈필<渴筆>로 쓰는 편지 (김신웅) 웹담당관리자 2019-12-18 333 3
823 추수 감사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오애숙 2019-11-14 374  
822 할로윈데이 [1] 오애숙 2019-10-31 446 2
821 내일부터 모든 금융계좌 한번에 조회·정리 가능 [1] 공무원 2019-09-29 424 1
820 한가위 잘 보내소서 [2] 오애숙 2019-09-14 903 2
819 가을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19-09-01 418 1
» 무궁화 활짝 피었습니다 [6] 오애숙 2019-08-13 561  
817 와이리 덥노 [2] 오애숙 2019-07-27 416 1
816 순조 딸 복온공주가 11살에 쓴 '한글 시문' 첫 공개 file 김평화 2019-05-06 1133  
815 헐리웃 음악 축제 다녀와서 [1] 오애숙 2019-04-28 1144  
814 5월에 피어나는 마음의 향수 [2] 오애숙 2019-04-27 1047  
813 뻐 꾹 새 file [3] 이금자 2019-04-20 1459 3
812 4월의 창 열며 [3] 오애숙 2019-04-16 1354  
811 경칩 오애숙 2019-02-17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