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학'에서 수필분과를 맡으면서 2011년 2월 <수필동인지> 창간호, 2010년 초, 오렌지 카운티의
'글샘터문학동우회'에서 수필을 강의하며, '미주문학' 수필반 학생과 함께 공동으로 2012년 4월
<지구문학 USA>를 발간했습니다.
그해 9월 유태경(미주문학) 수필가, 이걸남(글샘터문학동우회) 수필가의 요청으로 3인의 수필가가
함께 만든 것입니다.
이 당시 저는 수필집 <어머니의 강>을 퇴고 중이라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강: 2013년
2월 발간>에 들어갈 21편을 쪼개어, 각각 21편씩 총 63편의 내용이 수록된 잊지 못할 3인 공저의 수필집
<요강화분>입니다.
'요강화분' 3인 3색
반갑습니다.
3인 3색 작가(강정실, 유태경, 이길남)님은
각자의 색다른 (요?)강 물이 바다(꿈)를 이룬 '요강화분'
요강은 소변통 그릇이다. 소변 그릇에 꽃을 심었으니 꽃그릇이다.
요강에 심어진 꽃나무가 3인 3색이 되어
e-세상에 꽃으로 향기로 e-book 상재를 축하 드립니다.